침묵속의 외침(육신을 위한 매일의 영성체)

by 이진기(토마스) posted Jan 2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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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을 위한 매일의 영성체

성 루카는 주님께 대하여 이렇게 기록했다.
"그분에게서 힘이 나와 모든 사람을 고쳐 주었기 때문이다."(루카6.19)
루르드에서 성체 성사에 계신 우리 구세주께로부터 얼마나 많은 이들이 치유를 받았던가!
얼마나 많은 병들고 가난한 사람들이 그곳에 가서 성체를 모신 후 건강과 힘을 되찾았던가!

하루는 성 요셉 베네딕토 코톨렌고가 자신이 운영하는 자선 병원의 많은 환자들이
짐짓 영성체를 하지 않았음을 알아차렸다.

그런데 바로 그날 병원 식료품 저장실의 빵이 바닥을 드러내고 말았다.
성인은 성합을 제대 위에 놓고 돌아서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성합이 가득 차 있으니 빵이 없지요!"

이것은 진리에 대한 증거이다. 예수님께서는 나의 영혼을 위한 생명과 사랑의 충만함이시다.
그분 없이는 나는 비어 있고 메말라 있다.

나는 매일 그분과 함께 모든 좋은 것과 순결과 기쁨의 무한한 원천을 가지고 있다.


◀◀◀ 성체성사에서 만나는 예수님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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