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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 대한 신뢰

예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자비는 놀랍도록 큽니다.
예수께서는 우리가 더 잘 되도록 하기 위해서 당신의 약속을 믿으며
넘치는 신뢰심으로 당신의 자비에 희망을 두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니 여러분의 그 확신을 버리지 마십시오.
그것은 큰 상을 가져다줍니다."(히브10,35)

만일 하느님의 심판을 두려워한 나머지
하느님의 자비에 대한 우리의 신뢰가 작아
지면 이렇게 기도합시다.

"내 영혼아, 어찌하여 녹아내리며
어찌하여 내 안에서 신음하느냐?"(시편42,5)


성 알폰소 성인의 거룩한 묵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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