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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성체(영혼의 갈망)

"암사슴이 시냇물을 그리워하듯 하느님, 제 영혼이 당신을 이토록 그리워합니다.  
제 영혼이 하느님을, 제 생명의 하느님을 목말라합니다."(시편42. 1-2)
제노아의 성녀 가타리나는 사랑에 찬 한숨을 쉬면서 이렇게 외쳤다.

"오, 사랑하는 내 영혼의 배우자여!
저는 당신과 함께 있는 기쁨을 너무나 갈망하기에 만약 제가 죽었다고 하더라도
영성체로써 당신을 모시기 위하여 다시 소생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십자가의 복녀 아가타도 성체의 예수님과 항상 결합되어 있기를 갈망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고해 신부님께서 저에게 신령성체 하는 것을 가르쳐 주지 않으셨다면,
저는 살 수 없었을 것입니다."

집에 갇혀 있던, 특히 성사적인 영성체가 허락되지 않았던
오상의 성녀 마리아 프란치스카로 하여금 이 심한 고통을 견디게 해주었던 것 역시
신령성체였다. 그럴때에 성녀는 자기 집의 테라스에 나가서
성당쪽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오늘 성체 성사 안에 계시는 당신을 모시는 이들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항상 가장 사랑스러우신 예수님 곁에 계시는 신부님들은 복되신 분들입니다."

오직 신령성체만이 성녀에게 위로가 되었다.

◀◀◀ 성체성사에서 만나는 예수님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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