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의 외침(참된 고행)

by 이진기(토마스) posted Mar 1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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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고행

우리는 "멋진 고행을 하지 않고도 하느님의 진실한 종이 될 수 있을까?"하고 묻습니다.

그렇습니다.
은총은 종종 특별한 육체적 보속 없이도 우리 에게 주어집니다.
리지외의 데레사를 그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오늘날에는 자기 자신을 찾아내는 것만도 결코 작은 보속이 아닙니다.
우리가 자신과 이웃을 잘 참아 낸다면 하느님은 우리에게 큰 은총을 주실 것입니다.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마십시오.
신경과민으로 마음이 동요될 때 곧바로 영혼에 잘못이 있다고 상상하지 마십시오.

기분이 좋지 않기 때문에 선하게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그릇된 사고방식 때문에
더 큰 잘못에 빠집니다.

기분이 좋지 않을 때라도 여러분 자신을 견뎌 내고 조용히 계속 결심을 지키십시오.
변덕스런 기분에 영향을 받지 않고 침착하며 늘 평온하게 지내는 것이
바로 참된 고행과 높은 덕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하느님께 신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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