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83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우리 자신을 모두 주는 것

우리가 단식하거나 자선을 베푼다는 것은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일부를 떼어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의지를 준다면 그것은 우리 자신을 모두 주는 것입니다.
그러니 주님께 이렇게 말씀드립시다.

"주님, 주님께 제 의지를 드렸사오니 이제 더 이상 당신께 드릴 것이 없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하느님께 드릴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선물이며
그분께서는 이것을 선물하는 이들에게 풍성한 은총을 내리십니다.

그런데 이 선물이 완전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그것은 남김이 없어야 하고 항구해야 합니다.

그러니 매일매일 새롭게 하느님 뜻에 우리 의지의 선물을 봉헌합시다.

받아주십시오. 하느님.
제 의지와 제 자유를 당신께 선물로 드립니다.
저는 당신께 이런 선물을 드릴 자격이 없습니다.
저는 너무 자주 불충했으니까요.

하지만 당신을 온 마음으로 사랑하라고 하셨으니 이제 당신께서
이것을 받아주시리라 확신합니다. 당신의 뜻을 위해서 제자신을 완전히 포기합니다.

당신을 사랑하게 해주시고,
제 자신과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당신을 기쁘게 하는 데 써주십시오.
이제 저는 당신 손에 있습니다.
그러니 저의 구원을 위하여 가장 좋은 것을 해주십시오.

오, 천주의 모친이시여,
게게 거룩한 인내를 얻어주십시오.

오, 예수님! 사랑하는 주님!
오로지 당신만을 찾습니다.
나의 하느님, 당신께 제 자신을 드립니다.
당신께서 원하시는 것을 저와 함께해 주십시오.

성 알폰소 성인의 거룩한 묵상 중에서

  1. 침묵속의 외침(진정으로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Date2012.04.02 By이진기(토마스) Views738
    Read More
  2. 침묵속의 외침(지금은 끊어 버리는 시간)

    Date2012.04.01 By이진기(토마스) Views689
    Read More
  3. 침묵속의 외침(미지근한 열심을 과장하지 말 것)

    Date2012.03.30 By이진기(토마스) Views575
    Read More
  4. 침묵속의 외침(관대함의 원칙은 자선입니다)

    Date2012.03.29 By이진기(토마스) Views756
    Read More
  5. 침묵속의 외침(관용)

    Date2012.03.28 By이진기(토마스) Views761
    Read More
  6. 침묵속위 외침(묵상과 묵상기도의 차이)

    Date2012.03.27 By이진기(토마스) Views681
    Read More
  7. 침묵속의 외침(영적 자유)

    Date2012.03.26 By이진기(토마스) Views802
    Read More
  8. 침뮥속의 외침(영원한 기쁨)

    Date2012.03.25 By이진기(토마스) Views701
    Read More
  9. 침묵속의 외침(겸손한 자를 보호하시는 하느님)

    Date2012.03.24 By이진기(토마스) Views584
    Read More
  10. 침묵속의 외침(우리의 모범인 욥 성조)

    Date2012.03.23 By이진기(토마스) Views621
    Read More
  11. 침묵속의 외침(작은 은총들)

    Date2012.03.22 By이진기(토마스) Views616
    Read More
  12. 침묵속의 외침(당신만을 바라보기를 원하심)

    Date2012.03.21 By이진기(토마스) Views674
    Read More
  13. 침묵속의 외침(하느님만을 위한 식별 표지)

    Date2012.03.20 By이진기(토마스) Views812
    Read More
  14. 침묵속의 외침(우리 자신을 모두 주는 것)

    Date2012.03.19 By이진기(토마스) Views835
    Read More
  15. 침묵속의 외침(겸손한 자에게는 하느님 섭리를 드러냄)

    Date2012.03.18 By이진기(토마스) Views746
    Read More
  16. 침묵속의 외침(가장 놀라운 단어들)

    Date2012.03.17 By이진기(토마스) Views620
    Read More
  17. 침묵속의 외침(참된 고행)

    Date2012.03.16 By이진기(토마스) Views836
    Read More
  18. 침묵속의 외침(구송기도를 통해 묵상기도화 시킴)

    Date2012.03.15 By이진기(토마스) Views634
    Read More
  19. 침묵속의 외침(우리 사랑은 영원히 그분의 것)

    Date2012.03.13 By이진기(토마스) Views777
    Read More
  20. 침묵속의 외침(포기하지 않는 덕행 실천의 자세)

    Date2012.03.12 By이진기(토마스) Views69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