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관대함은 다툼과 싸움을 멀리한다

관대함은 다툼과 싸움을 멀리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 주님이 최후의 성찬식에서
당신의 제자들과 마지막 식사를 나누면서 권고하신 바로 그 말씀입니다.

우리는 또한 우리 자신에게도 관대해야 합니다.
이것은 아마도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아끼는 사람은 잃을 것이며
이 세상에서 자기 목숨을 미워하는 사람은 목숨을 보존하며
영원히 살게 될 것이다"(요한12,25)라고 말씀하시는 우리 구세주의 가르침과
모순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만약 이것이 멀리해야 할 죄나 도망쳐야 할 사건 또 싸워야 할 습관의 문제라면,
혹은 처벌받아야 할 잘못의 문제라면 관대함의 문제는 있을 수 없을 것이고
오직 피할 수 없는 알력만 있을 뿐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왜 유혹에 쉽게 허물어지는 우리의 나약한 모습에 괴로워해야 하는가?
그것의 원인은 부패한 우리의 본성입니다.

여러분들이 죄악의 구렁텅이로 내몰리지 않는데도 왜 그렇게 여러분들은 여러분들 자신을 학대하십니까?
이미 고통받고 있는 여러분들의 재능을 헛되이 지치게 하지 마십시오.

◀◀성체와 완덕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3 침묵속의 외침(어떠한 창조물도 등한시하지 않으시는 하느님) 이진기(토마스) 2012.04.25 631
712 침묵속의 외침(인간적인 존경심) 이진기(토마스) 2012.04.23 576
711 침묵속의 외침(하느님과 일치하기 위해 묵상기도가 필요함) 이진기(토마스) 2012.04.22 745
710 침묵속의 외침(고통 자체를 사랑하지는 않습니다) 이진기(토마스) 2012.04.21 622
709 침묵속의 외침(영원히 사랑하게 해주십시오) 이진기(토마스) 2012.04.20 559
708 침묵속의 외침(하루에 열 번씩 방문) 이진기(토마스) 2012.04.19 654
707 침묵속의 외침(정상적인 심리 상태) 이진기(토마스) 2012.04.18 706
706 침묵속의 외침(마음의 십자가의 길) 이진기(토마스) 2012.04.17 680
705 침묵속의 외침(제 마음을 온전히 당신께 봉헌합니다) 이진기(토마스) 2012.04.16 660
704 침묵속의 외침(죽음의 시간을 준비하면서) 이진기(토마스) 2012.04.15 537
703 침묵속의 외침(겸손은 자기 자신을 아는 것) 이진기(토마스) 2012.04.13 814
702 침묵속의 외침(사랑하는 이와 함께 있음) 이진기(토마스) 2012.04.12 664
701 침묵속의 외침(유용한 것은 겸양과 관대한 인내뿐) 이진기(토마스) 2012.04.11 656
700 침묵속의 외침(우리 성격에 맞는가?) 이진기(토마스) 2012.04.10 726
699 침묵속의 외침(영광의 월계관을 받게 될 것임) 이진기(토마스) 2012.04.09 657
698 침묵속의 외침(하느님의 은총에만 의탁) 이진기(토마스) 2012.04.08 730
697 침묵속의 외침(성체 조배) 이진기(토마스) 2012.04.07 745
» 침묵속의 외침(관대함은 다툼과 싸움을 멀리한다) 이진기(토마스) 2012.04.06 633
695 침묵속의 외침(봉사) 이진기(토마스) 2012.04.05 633
694 침묵속의 외침(십자가의 길과 묵주기도로 묵상기도 하는 법) 이진기(토마스) 2012.04.03 1142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