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70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정상적인 심리 상태

칭찬에 자애심을 만족시키지 않고 비난을 불쾌하게 듣지 않는 사람은 성인뿐입니다.
겸손이 몸에 밴 성인은 멸시를 고통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인이 아닌 우리는 푸대접을 받을 때 실망하고 괴로워합니다.
이런 괴로움은 불가피한 것이며, 우리 자신의 정상적인 심리상태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우리는 "결코 더 이상 자만심을 갖지 않겠다."고 결심합니다.
그러고는 공허감으로 비참해집니다.
우리는 왜 그리도 어리석습니까?

말할것도 없이 우리의 결심은 사라져 버립니다.
우리는 "우리가 겸손해질 수 있는 비결이 있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서는 결코 그 잘못을 묻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전혀 느낌들을 갖지 않을 수도 없지만 그 결과로 우울해지지는 말아야 합니다.

느낌 자체는 우리를  해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질투심을 느꼈을 때
계속 그 상태에 머물러 있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닙니다.

질투심을 조용히 참으십시오.
그러면 점차적으로 겸손해질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런 느낌이 없는 체한다면 이는 진실에 어그사는 것이며,
자만심의 연속일 뿐입니다.

우리가 몹시 질투심이 많다는 것을
스스로에게 고백하고 그것을 조용히 받아들일 때 겸손과 가까워지고 있는 것입니다.
인내력을 기르십시오.


하느님께 신뢰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3 침묵속의 외침(언제나 자신을 낮추어 겸손 할 것) 이진기(토마스) 2011.12.15 877
712 침묵속의 외침(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부유해짐) 이진기(토마스) 2011.12.16 972
711 침묵속의 외침(특별히 더욱 친절하게 대할 사람들) 이진기(토마스) 2011.12.17 879
710 침묵속의 외침(믿어야 할 부활) 이진기(토마스) 2011.12.18 832
709 침묵속의 외침(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 이진기(토마스) 2011.12.19 799
708 침묵속의 외침(모든 것을 하느님께 돌려드리자) 이진기(토마스) 2011.12.20 819
707 침묵속의 외침(매일의 영성체(1)) 이진기(토마스) 2011.12.21 862
706 침묵속의 외침(매일의 영성체(2)) 이진기(토마스) 2011.12.22 885
705 침묵속의 외침(완전한 포기) 이진기(토마스) 2011.12.23 971
704 침묵속의 외침(예수님의 친절한 마음) 이진기(토마스) 2011.12.25 919
703 침묵속의 외침(우리 영혼은 하느님이 계신 작은 하늘) 이진기(토마스) 2011.12.26 1082
702 침묵속의 외침(봉사의 주된 요소) 이진기(토마스) 2011.12.27 948
701 침묵속의 외침(모든 것을 하느님께 돌려드리자) 이진기(토마스) 2011.12.28 746
700 침묵속의 외침(매일의 영성체(3)) 이진기(토마스) 2011.12.30 811
699 침묵속의 외침(그분의 자비는 영원합니다) 이진기(토마스) 2011.12.30 981
698 침묵속의 외침(친절하신 예수님) 이진기(토마스) 2011.12.31 889
697 침묵속의 외침(묵상기도는 우정의 나눔) 이진기(토마스) 2012.01.01 988
696 침묵속의 외침(하느님께 대한 사랑만이 보상을 받음) 이진기(토마스) 2012.01.02 843
695 침묵속의 외침(영성체는 천국에서 내리는 이슬(1)) 이진기(토마스) 2012.01.03 978
694 침묵속의 외침(영성체는 천국에서 내리는 이슬(2)) 이진기(토마스) 2012.01.04 1018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