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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창조물도 등한시하지 않으시는 하느님

선하신 하느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우리가 있는 곳,
그곳에 그대로 머무르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찮은 존재임을 분명하게 보여주십니다.

여러분들은 하느님의 이러한 역사하심에 대해
온유함을 간직한 채 그분께 감사의 마음을 드리십시오.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이 하찮은 존재까지도 지켜보시면서
당신의 자애로운 마음을 한없이 우리에게 쏟으실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당신을 향한 사랑을
조금이라도 간직하고 있다는 것을 아시면 그것에 상응하여 수백,
수천 배의 무한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하느님께서 충실한 신심을 간직한 불쌍한 사람이나
슬픔에 빠진 온유한 사람을 돌보시지 않으신 적이 있습니까?


예언자가 말한, 그리고 매일 아침 사제들이 반복하는
"어찌하여 내가 이토록 낙심하는가?
어찌하여 이토록 불안해 하는가?
하느님을 기디리리라!"(시편42,11)라는 말씀이 바로
이 의문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것입니다.

온유함과 희망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자신의 어떠한 창조물도 등한시하지 않으신다는
그분에 대한 신뢰가 바로 치료약입니다.
하느님께서 모든 것들을 당신의 사랑 안에서
당신의 사랑을 목적으로 창조하셨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성체와 완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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