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50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겸손없이는 모든 것이 허사

진정한 겸손이 없으면 하느님과 일치할 수 없다.
하느님과 일치하지 못하면 신성한 의무를 이행하기에 부당할 것이고
또한 아무런 효력도 내지 못할 것이다.

아무 도움도 되지 못하는 '종' 일 뿐만 아니라 하느님께는 상처만 줄 것이고
이웃에게는 해를 끼치며 지옥불에 떨어지기에 합당한 가련한 자가 될 것이다.

너는 하느님에게서 무엇을 많이 받을수록 그 모든 것이
다 네게는 부당하다고 생각하며 더욱 겸손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가는 하느님의 것을 도적질 하다가 더 큰 불행을 맞게 될 것이다.

많은 은혜를 받았다고 위대한 자인줄 아느냐?
많은 은총을 받을수록 채무가 더 많은 자이며 더 엄한 심판을 받을자다.  

받은 은총과 상응하는 일을 하지 못하였으면 너에게는 더 큰 심판이
준비되어 있다는 것을 잘 생각하여라.

오! 높은 위치에 있는 자가 빈혈증에 걸려 미련한 자만심에서 헤매다가
불쌍하게 지옥에 떨어진 자가 세기를 통해 얼마나 많았던가?

높은 지위에서 존경과 칭송을 받는자여,
네 신세가 흩어지는 연기 같고 무심히 떠돌다
흔적없이 사라지는 뭉게 구름과 같지 않을까 걱정하여라.

*** 겸손의 교훈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3 침묵속의 외침(흔히 범하는 오류) 이진기(토마스) 2011.12.07 1006
592 침묵속의 외침(친절함은 하느님의 마음입니다) 이진기(토마스) 2011.12.06 873
591 침묵속의 외침(사랑이 그 답입니다) 이진기(토마스) 2011.12.05 1063
590 침묵속의 외침(위로가 되는 마지막 영성체(2)) 이진기(토마스) 2011.12.03 938
589 침묵속의 외침(위로가 되는 마지막 영성체(路資聖體)(1)) 이진기(토마스) 2011.12.02 962
588 침묵속의 외침(그릇된 생각) 이진기(토마스) 2011.12.01 867
587 침묵속의 외침(자존자(自存者)이신 하느님) 이진기(토마스) 2011.11.30 925
586 침묵속의 외침(친절함은 하느님의 마음입니다) 이진기(토마스) 2011.11.29 1009
585 침묵속의 외침(우리를 위해 고통 받으신 주님) 이진기(토마스) 2011.11.28 1017
584 침묵속의 외침(하느님의 뜻을 거스를까 항상 조심할 것) 이진기(토마스) 2011.11.24 1082
583 침묵속의 외침(선함과 거룩함의 종착점) 이진기(토마스) 2011.11.23 963
582 침묵속의 외침(관용으로 충만 된 용서) 이진기(토마스) 2011.11.22 784
581 침묵속의 외침(침울해하지 마십시오) 이진기(토마스) 2011.11.21 1010
580 침묵속의 외침(우리 안에 현존하시는 하느님) 이진기(토마스) 2011.11.20 837
579 침묵속의 외침(사랑은 참고 기다립니다) 이진기(토마스) 2011.11.18 859
578 침묵속의 외침(메마름과 권태로움을 주는 이유) 이진기(토마스) 2011.11.17 938
577 침묵속의 외침(일을 그르칠 때의 마음가짐) 이진기(토마스) 2011.11.16 987
576 침묵속의 외침(순교자들을 강하게 하는 성체) 이진기(토마스) 2011.11.15 905
575 침묵속의 외침(주님은 죄를 용서하시는 것이 필수적인 일) 이진기(토마스) 2011.11.14 1145
574 침묵속의 외침(하느님만으로 만족(Solo Dios basta)) 이진기(토마스) 2011.11.12 1231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