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의 외침(하루에 한 번은)

by 이진기(토마스) posted May 1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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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번은

첫째, 하루에 한 번씩 우리를 사랑으로 안타깝게 기다리시는 주님을 방문하도록 하자.
성 요한 보스코는 이렇게 말했다.
"지극히 거룩한 성체 성사를 매일 방문하는 것을 절대로 잊어 비리지 마십시오.
아무리 잠깐이라도 꾸준히 한다면 충분합니다."

둘째, 가능한 한 그 방문의 시간이 길어지도록 노력하자.
그리고 오랜 방문을 할 시간이 없으면, 시간을 짧게 짧게 쪼개어 방문하도록 하자.
할 수 있을 때마다 성당에 들어가 잠시라도 성체 앞에서 무릎을 꿇고
다음과 같이 사랑 겨운 고백을 해보자.

"예수님, 당신께서는 여기에 계십니다. 저는 당신을 흠숭합니다.
저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제 마음 안에 오소서" 비록 짧은 방문이라도 매우 유익할 것입니다.

성 요한 보스코는 우리에게 다음과 같이 충고한다.

"당신은 주님께서 당신에게 많은 은총을 주시기 바랍니까?
그러면 그분을 자주 방문하십시오.
당신은 그분께서 당신에게 은총을 조금만 주시기 원하십니까?
그러면 그분을 드물게 방문하십시오.
당신은 마귀가 당신을 공격하기 원하십니까?
그러면 성체 성사의 예수님을 드물게 방문하십시오.
당신은 마귀가 당신으로부터 멀리 달아나기를 원하십니까?
그러면 예수님을 자주 방문하십시오.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이여,
성체 조배는 마귀를 정복하기 위하여 지극히 필요한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자주 방문하십시오.
그러면 마귀는 당신에게서 승리를 거두지 못할 것입니다."

끝으로, 성 알퐁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의 다음과 같은 위로의 말을 기억하도록 하자.
"당신 일생의 모든 순간들 중에서 당신이 성체 성사 앞에서 보낸 시간이
일생 동안에 당신에게 가장 큰 힘을 주는 시간이 될 것이며,
당신의 임종 때와 영원에서 더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성체성사에서 만나는 예수님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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