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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죽음이여!

오, 죽음이여!
어찌하여 너는 이렇게 더디게 오느냐!
네가 오지 않으면,
나는 나의 하느님을 뵈러 갈 수 없다.

너는 나의 주님께서 계시는 궁전으로 이르는 문을 열어주어야 한다.

오, 복된 땅이여!
당신의 영원한 거처에서
내가 머무르게 될 그날은 언제 올 것인가?

내 영혼의 사랑이신 나의 에수님,
나의 보물, 나의 사랑, 나의 모든 것
그 행복한 순간은 언제나 올 것인가?
이 땅을 떠나 당신과 하나 되는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오, 나의 예수님,
당신은 제가 당신과 영원히 하나 되어 있는 모습과
또 당신한테서 영원히 떨어져 있는 모습을 모두 보고  계십니다.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당신은 제 희망입니다.
오, 나의 어머니 마리아님
어머니의 전구는 제게 위로가 되고
또 기쁨이 됩니다.

성 알폰소 성인의 거룩한 묵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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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침묵속의 외침(흔히 범하는 오류) 이진기(토마스) 2011.12.07 1006
592 침묵속의 외침(친절함은 하느님의 마음입니다) 이진기(토마스) 2011.12.06 873
591 침묵속의 외침(사랑이 그 답입니다) 이진기(토마스) 2011.12.05 1063
590 침묵속의 외침(위로가 되는 마지막 영성체(2)) 이진기(토마스) 2011.12.03 938
589 침묵속의 외침(위로가 되는 마지막 영성체(路資聖體)(1)) 이진기(토마스) 2011.12.02 962
588 침묵속의 외침(그릇된 생각) 이진기(토마스) 2011.12.01 867
587 침묵속의 외침(자존자(自存者)이신 하느님) 이진기(토마스) 2011.11.30 925
586 침묵속의 외침(친절함은 하느님의 마음입니다) 이진기(토마스) 2011.11.29 1009
585 침묵속의 외침(우리를 위해 고통 받으신 주님) 이진기(토마스) 2011.11.28 1017
584 침묵속의 외침(하느님의 뜻을 거스를까 항상 조심할 것) 이진기(토마스) 2011.11.24 1082
583 침묵속의 외침(선함과 거룩함의 종착점) 이진기(토마스) 2011.11.23 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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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침묵속의 외침(우리 안에 현존하시는 하느님) 이진기(토마스) 2011.11.20 837
579 침묵속의 외침(사랑은 참고 기다립니다) 이진기(토마스) 2011.11.18 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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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침묵속의 외침(주님은 죄를 용서하시는 것이 필수적인 일) 이진기(토마스) 2011.11.14 1145
574 침묵속의 외침(하느님만으로 만족(Solo Dios basta)) 이진기(토마스) 2011.11.1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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