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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적인 잘못

완전함으로 나아가는 데 방해가 되는 소죄는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의도적인 거짓말, 작은 험담, 치솟는 분노, 날카로운 말, 자신을 칭찬하는 말,
지속적인 분노, 집착은 하느님의 은총으로 쉽게 피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고의적인 잘못은 하느님한테서 우리를 떼어놓기 때문에 항상 경계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영성생활이 싫증나고 고통스러워지며, 점점 기도와
성체조배도 멀리하게 되고 마침내 모든 것을 포기하는 심각한 유혹을 받게 됩니다.

요한 묵시록 3장 15~16절의 말씀을 상기합시다.

"나는 네가 한 일을 안다. 너는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면 좋으련만! 네가 이렇게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으니, 나는 너를 입에서 뱉어 버리겠다."

미지근한 것보다 차가운 것이 정말 더 좋을까요?
차가운 사람들(은총을 빼앗긴 이들)은 상처로 말미암아 고통을 받았기에
쉽게 삶을 바꾸는 반면에 미지근한 사람들은 삶을 바꾸지 않아
그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제멋대로 잘못을 저질러서 스스로를 파멸할 때가 있는데,
특히 격정적인 자기 사랑, 야망, 다른 사람들에 대한
분노와 맞물릴 때 잘못을 저지릅니다.

이런 사람들은 결코 거룩해질 수 없으며 하느님께서 당신 은
총안에 충실히 머물러 있는 이들을 위해 마련해 놓으신 월계관을 받지 못합니다.

◈◈알퐁소 성인의 사랑의 기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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