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의 외침(죄악은 매우 통탄할 일)

by 이진기(토마스) posted May 1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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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악은 매우 통탄할 일

동물들, 식물들, 그리고 무생물들도 하느님의 다스림을 알고 그분께 복종합니다.
이 피조물들은 이러한 사실을 의식하는 것 없이 그렇게 행동합니다.
그러나 의식하지 못하는 복종에도 불구하고 그것들의 행위는
자신들을 다스리시는 하느님의 권위에 대해 경의를 표하는 것이 됩니다.
  
죄인은 홀로 감히 신성한 권위에 경의를 표하지 않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뜻에 반하는 모든 이들을 기억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죄인들은 하느님, 그분의 분노 또는 그분의 질책에 주목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마음의 상태가 그렇지 않다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그것은 가능한 일이지만 여러분들의 행동들은 일반적인 마음가짐을 나타냅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하느님을 직접적으로 그리고 면전에서 모욕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여러분들은 그분을 여러분들의 무관심과 여러분들의 망각으로
경멸하는 것이며 이러한 죄악은 매우 통탄할 일입니다.


◀◀성체와 완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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