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의 외침(마음 안에서 만나는 예수님)

by 이진기(토마스) posted May 2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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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안에서 만나는 예수님

예수님 수난의 한 장면을 생각한다고 할 때 이 수난의 장면이
현재 내 안에서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상상한 다음,
예수님께서 나를 지금 바라보신다고 믿으면 예수님과의 만남이
기도 안에서 실제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께서 지금 나를
십자가 위에서 바라보시고 나도 예수님께 눈길을 드리면
시선이 서로 마주친 것이고 기도 안에서 만난 것입니다.

성녀 예수의 데레사는 마음의 기도인 묵상기도를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것은 주님의 기도나 성모송 같은 구송기도를 통해
묵상기도를 하는 방법입니다.

성녀의 가르침에 따르면 구송기도라도 정성스럽게 의식적으로 잘 드리기만
하면 그것이 곧 구송기도인 동시에 묵상기도라는 것입니다.

구송기도라도 대화가 되도록 잘 드리기만 하면 마음의 기도가 된다는 것입니다.


묵상기도와 성체조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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