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의 외침(겸손은 자기 자신을 아는 것)

by 이진기(토마스) posted Jul 0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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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은 자기 자신을 아는 것

네가 항상 겸손하고 스스로 작은 자가 되어 영혼을 잘 다스리고 제어할 줄 안다면
이렇게 쉽게 위험과 죄악에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준주성범)

공로의 유.무를 살피려면 그 사람이 참된 겸손 위에 토대를 마련하고
하느님의 사랑이 가득하고 항상 전심으로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자기는 허무한 것으로 여기어 자신을 천하게 알고
또 타인이 업신여김을 주고 낮추는 것을 존경받는 것보다
더 즐거워하는 자인지 아닌지를 살펴보면 금방 알 것이다.(준주성범)

겸손은 자기 자신을 잘 아는 것이다.
마음으로 부터 자기분수 이상의 야망을 가지고 말이나 행동으로
겸손한 체하는 것은 추루하기 짝이 없는 죄악이다.

겸손은 들어내는데 있지 않고 진리를 솔직히 받아들여 고백 하는데 있다.
"겸손의 그림자를 가진 자는 많지만 그 덕을 가진 자는 매우 적다." 라고
성 벨라도는 말하였다.

참으로 겸손함을 지니고 그 보배를 보존 하고자 하거든 네 것이 무엇이며,
하느님의 것이 무엇인지를 잘 살펴보는 것이 타당하다.

너의 모든 영혼과 육신, 생명이나 원의, 은총의 협력이나 은총 자체나 이 모든 것을
잘 살펴본다면 네 자신은 죄와 악습외에 아무 것도 아님을 알게 될 것이다.
"사실 누가 아무것도 아니면서 무엇이나 되는 듯이 생각한다면,
그는 자신을 속이는 것입니다. "(갈라티아 6.3)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요한 15,5)  

"성령에 힘입지 않고서는 아무도 “예수님은 주님이시다.” 할 수 없습니다.(1코린 12,3)


*** 겸손의 교훈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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