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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바램 보다 하느님의 뜻을 더 따름

거룩해지려는 사람은 큰 용기가 필요합니다.

"당신을 바라는 이에게, 당신을 찾는 영혼에게 주님은 좋으신 분"(애가, 3, 25)입니다.
진정 성인이 되기를 바란다면 지난 죄까지도 우리를 막을 수 없습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들, 그분의 계획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함께 작용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로마 8, 28)

그래서 과거의 죄까지도 거룩하게 되는데 도움을 줍니다.
죄에 대한 기억은 우리를 겸손하게 하고 감사하게 하며,
하느님께서 베풀어주신 사랑을 깨닫게 해줍니다.  
죄를 저질렀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죄인들은 이렇게 기도해야 합니다.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저는 마땅히 지옥으로 가야 합니다.
하지만 당신께 기도하는 모든 사람을 굽어보겠다고 약속한
무한히 너그러우신 하느님을 사랑합니다.
당신은 지옥에서 저를 구원해 주고, 제가 거룩하게 되기를 원하며
저를 도와주시기 때문에 저는 분명히 성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저 자신의 힘으로가 아니라 제게 힘을 주시는 하느님의 은총으로 말입니다.

"나에게 힘을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필립 4, 13)

완전해지고 싶어한다면 하느님을 신뢰하며 그렇게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장애물을 만나게 되면, 하느님의 뜻에 온전히 내 맡겨야 합니다.
우리의 바램보다 하느님의 뜻을 기꺼이 따라야 합니다.

◈◈알퐁소 성인의 사랑의 기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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