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의 외침(사려깊게 처신하라)

by 이진기(토마스) posted Jul 1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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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깊게 처신하라

사려깊게 처신하십시오.
심판의 날에 하느님께서는 여러분들로 하여금 여러분들의 행동거지와
여러분들의 반항하는 모습을 분명하게 보게 하실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여러분들에게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인간들에게는 순종적이었습니다.
바로 그때, 나는 한 인간으로서 순종받을 만한 자격이 없었는가?
여러분들은 피조물들에게는 경의를 표했으나 여러분들의 창조주를 위해서는
모욕을 남겼습니다. 내가 그 모욕을 받아야 하는가? 라고.

그리고 여러분들은 분노하는 정의에 대해 무슨 대답을 해야할지 모를 것입니다.
그분의 빛은 여러분들의 눈앞에 죄에 대한 모든 두려움, 그것의 헤아릴 수 없는 결과,
그리고 여러분들의 가장 비밀스러운 의도를 벗겨 낼 것입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많은 다른 사람들이 하느님을 언짢게 하는가!
"여러분들도 그들과 함께 여러분들 자신을 하느님께 반하기를 바라는가?
그리고 여러분들은 하느님께서 당신께 반하는 자들을 즉시 처벌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분의 마음을 상하게 할 것입니까?

우리의 경우는 어떠한가! 우리는 하느님의 면전에서,
하느님이시며 인간으로서 성체 안에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
즉 거기에 살아 계시는 인간으로서 성체 안에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현존 앞에서도 죄를 범하고 있습니다.


◀◀성체와 완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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