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4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겸손에 대한 훈계 (1)

겸손은 사람이 자기 자신을 올바로 인식함으로 스스로  비천해 지는 것이며
자기의 우월성을 천시(賤視)하는 것이다.
모든 겸손의 중심은 우리 의지가 하느님의 뜻과 성의에 합당하게 하는 것에 있다.
천국을 차지하고 하느님의 은총을 얻는 겸손과 가난보다 더 부유하고
더 보배로운 것은 이세상에 없다.

겸손에 대해 칭찬을 원하는 것은 겸손이 아니다.
그것은 오히려 겸손을 무너뜨리는 것이다.
진정으로 겸손한 자는 천하게 여김을 받고자 하며 겸손한 자라고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몹시 싫어한다.

인내는 평화를 얻는 길이며 학문은 지식을 터득하는 길인 것처럼
자기 비하와 천대는 겸손으로 가는 길이다.
사람에게 잘 보이려는 자는 망명객일 뿐이다.
하느님께서 그들을 원하지 않으니 말이다.

교우들이여! 이것을 알거든 아무도 너희 중에서 일생을 사는동안 칭찬을 받고자 하지 말아라.
이 세상에서 너희가 받는 사랑과 존경 어느 것을 물론하고 하느님께로 돌리지 않으면
하느님의 것을 도둑질 하는 것이다.

썩은 먼지야! 네가 지나가 버리는 것에서 영광을 찾으려 하느냐?
거룩하게 하시는 이는 네가 아니고 하느님의 성령이시다.

네 손으로 기적이 일어 났다고 하자, 그것이 네 능력이냐?
아니다 하느님의 능력에 힘을 얻은 것이다.
네가 비록 말을 잘하고 모든 재능이나 탁월한 능력이 있어 인기와 사랑을 끈다고 하자.
네게 입과 지혜를 주신 이는 하느님 성자 그리스도이시다.

네 혀는 쓰여지는 붓과 같고 배의 키와 같을 뿐이다.
그런즉 너에게로 부터 나오는 모든 선과 능력과 아름다움은 만선의 근원이시고
조물주이시며 세상을 심판하시는 하느님께로 돌려라.
나를 위해서 비천할수록 내게는 보배롭다.

야심의 길은 악마의 숭배이다.
교만은 은밀한 악습이요,
악질이며 흑사병이며 성덕의 좀벌레다.(성 벨라도)

*** 겸손의 교훈 중에서 ***

  1. No Image 22Jul
    by 이진기(토마스)
    2012/07/22 by 이진기(토마스)
    Views 611 

    침묵속의 외침(사랑하는 사람과 벗이 되어)

  2. No Image 21Jul
    by 이진기(토마스)
    2012/07/21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81 

    침묵속의 외침(하느님께서 계시는 곳)

  3. No Image 20Jul
    by 이진기(토마스)
    2012/07/20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33 

    침묵속의 외침(기도 안에서 하느님과 이루고자 하는 합일)

  4. No Image 19Jul
    by 이진기(토마스)
    2012/07/19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49 

    침묵속의 외침(불완전한 영혼들의 의지)

  5. No Image 18Jul
    by 이진기(토마스)
    2012/07/18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49 

    침묵속의 외침(하늘나라의 행복)

  6. No Image 17Jul
    by 이진기(토마스)
    2012/07/17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20 

    침묵속의 외침(겸손에 대한 훈계 (1))

  7. No Image 16Jul
    by 이진기(토마스)
    2012/07/16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93 

    침묵속의 외침(참 좋은 몫(1))

  8. No Image 15Jul
    by 이진기(토마스)
    2012/07/15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16 

    침묵속의 외침(사려깊게 처신하라)

  9. No Image 14Jul
    by 이진기(토마스)
    2012/07/14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51 

    침묵속의 외침(쉬운 성덕)

  10. No Image 13Jul
    by 이진기(토마스)
    2012/07/13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59 

    침묵속의 외침(우정의 나눔인 묵상기도)

  11. No Image 12Jul
    by 이진기(토마스)
    2012/07/12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86 

    침묵속의 외침(거룩해지려는 결심)

  12. No Image 11Jul
    by 이진기(토마스)
    2012/07/11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84 

    침묵속의 외침(제 사랑을 받으셔야 합니다)

  13. No Image 10Jul
    by 이진기(토마스)
    2012/07/10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43 

    침묵속의 외침(교만은 저주의 벌을 면치 못함)

  14. No Image 08Jul
    by 이진기(토마스)
    2012/07/08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18 

    침묵속의 외침(죽은 후에 까지도)

  15. No Image 07Jul
    by 이진기(토마스)
    2012/07/07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44 

    침뮥속의 외침(하느님께 대한 잘못)

  16. No Image 06Jul
    by 이진기(토마스)
    2012/07/06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30 

    침묵속의 외침(낭비한 시간)

  17. No Image 05Jul
    by 이진기(토마스)
    2012/07/05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89 

    침묵속의 외침(하느님과 일치를 이룰 때까지 노력할 것)

  18. No Image 04Jul
    by 이진기(토마스)
    2012/07/04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94 

    침묵속의 외침(우리의 바램 보다 하느님의 뜻을 더 따름)

  19. No Image 03Jul
    by 이진기(토마스)
    2012/07/03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72 

    침묵속의 외침(착한 목자이신 예수님)

  20. No Image 02Jul
    by 이진기(토마스)
    2012/07/02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88 

    침묵속의 외침(하루에 열 번씩 방문)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