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54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불완전한 영혼들의 의지

불완전한 영혼들은 고상한 갈망을 가지지만
성인이 되기 위해 어떻게 하겠다는 결심을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지금 머물고 있는 집이 아니라 은둔처에 있었더라면
성인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은둔처에서는 자신을 온전히
하느님께 맡겨드릴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도 자신을 반대하는 말은 한마디도 참아내지 못하고
때로 동료들과 잘 지내지도 못합니다. 무의미한 걱정으로 기진맥진해지고
과식하고 지나친 호기심을 제어하지 못하며 자주 교만에 빠집니다.

더 나은 고에 있기를 바라는 것은 유익하기보다는 오히려 해를 끼칩니다.
그런 바람은 불완전한 삶을 개선하는 데 영향을 미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완전해지기를 바랄뿐 아니라
그것을 얻기 위한 방법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합니다.
데레사 성녀는 '주님은 단지 우리가 결심하기 기다리실 뿐입니다.
나머지는 그분께서 하실 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묵상기도는 매우 중요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기도는 많이 하지만 구체적인 결심은 하지 못합니다.
가장 작은 죄라도 범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해야 합니다.


◈◈알퐁소 성인의 사랑의 기쁨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3 침묵속의 외침(영성체 후 감사기도(성 필립보와 촛불들)) 이진기(토마스) 2011.09.18 1338
532 침묵속의 외침(영성체 후 감사기도 적어도 15분 동안(2)) 이진기(토마스) 2011.09.17 1481
531 침묵속의 외침(영성체 후 감사기도 적어도 15분 동안(1) 이진기(토마스) 2011.09.15 1294
530 침묵속의 외침(자비하심은 무한하다) 이진기(토마스) 2011.09.13 935
529 침묵속의 외침(하느님의 응답) 이진기(토마스) 2011.09.11 947
528 침묵속의 외침(기도의 몸자세) 이진기(토마스) 2011.09.08 1080
527 침묵속의 외침(사랑의 설교자인 바오로 사도) 이진기(토마스) 2011.09.07 925
526 침묵속의 외침(믿음이 있다면) 이진기(토마스) 2011.09.05 1179
525 침묵속의 외침(서로 비난하는 장소에서의 마음가짐) 이진기(토마스) 2011.09.04 1065
524 침묵속의 외침(용서의 사랑) 이진기(토마스) 2011.09.03 1074
523 침묵속의 외침(인간의 열망) 이진기(토마스) 2011.08.25 1162
522 침묵속의 외침(기도의 장소) 이진기(토마스) 2011.08.21 1398
521 침묵속의 외침(사랑은) 이진기(토마스) 2011.08.20 1084
520 침묵속의 외침(나는 언젠가 죽는다) 이진기(토마스) 2011.08.16 1121
519 침묵속의 외침(자신의 위치를 자각) 이진기(토마스) 2011.08.14 1276
518 침묵속의 외침(영성체 후의 감사기도) 이진기(토마스) 2011.08.10 1124
517 침묵속의 외침(사랑은 주님이 정하신 규정) 이진기(토마스) 2011.08.06 1253
516 침묵속의 외침 (성체조배) 이진기(토마스) 2011.08.04 1145
515 침묵속의 외침(4) 이진기(토마스) 2011.08.03 1306
514 침묵속의 외침(3) 이진기(토마스) 2011.08.01 820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