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5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겸손에 대한 훈계(2)

겸손은 모든 덕의 선생이며 어머니이다.
겸손없이 덕을 모으는 자는 바람 부는 데 먼지를 가지고 가는 자와 같다.

복음이 증명하는 바와 같이 만악의 근원은 교만이다.
겸손은 선택된 자의 증표이고 교만은 영원히 지옥에 침몰한자의 확실한 증표이다.

성인은 하느님의 뜻을 깨달을수록 더욱 자기를 아무 것도 아닌 것으로 여긴다.
겸손은 지력에게 빛을 주고 교만은 빛을 막는다.
복음에서 말하듯이 만악의 근원은 교만이다.
                 (성 그레고리오)

겸손은 만덕의 금고이다.
겸손은 모든 덕행 중에 제일 안전한 보배이다.
첫째가 되려면 먼저 종일 되라고 주님께서 말씀 하셨다.

겸손한 사람은 하느님을 가슴 성전에 모신다.
그러나 교오한 자는 악마와 같은 자이므로 하느님께서 미워 하시는 자다.
                  (성 바실리오)

겸손보다 더 좋은 것이 없고 더 사랑스러운
것이 없다. 왜냐하면 겸손은 모든 덕을 지키고 보존해주는 덕이기 때문이다.
덕을 가진 것이 다르고 덕의 모양을 가진 것이 다르다.

실체의 그림자를 가진 것이 다르고
실물을 가지 것이 다르다.
겸손의 어떻한 표시 밑에 숨어 있는 교만은 더욱 흉악한 것이다.

교만한 바이세이파는 잘 하면서도 교오하였고 겸손한 뿌불리까노는 예수님이 받아 들이셨다.
                 (성 예로니모)  


*** 겸손의 교훈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3 침묵속의 외침(교만은 저주의 벌을 면치 못함) 이진기(토마스) 2012.07.10 443
532 침묵속의 외침(제 사랑을 받으셔야 합니다) 이진기(토마스) 2012.07.11 484
531 침묵속의 외침(거룩해지려는 결심) 이진기(토마스) 2012.07.12 486
530 침묵속의 외침(우정의 나눔인 묵상기도) 이진기(토마스) 2012.07.13 459
529 침묵속의 외침(쉬운 성덕) 이진기(토마스) 2012.07.14 451
528 침묵속의 외침(사려깊게 처신하라) 이진기(토마스) 2012.07.15 416
527 침묵속의 외침(참 좋은 몫(1)) 이진기(토마스) 2012.07.16 493
526 침묵속의 외침(겸손에 대한 훈계 (1)) 이진기(토마스) 2012.07.17 420
525 침묵속의 외침(하늘나라의 행복) 이진기(토마스) 2012.07.18 549
524 침묵속의 외침(불완전한 영혼들의 의지) 이진기(토마스) 2012.07.19 549
523 침묵속의 외침(기도 안에서 하느님과 이루고자 하는 합일) 이진기(토마스) 2012.07.20 533
522 침묵속의 외침(하느님께서 계시는 곳) 이진기(토마스) 2012.07.21 481
521 침묵속의 외침(사랑하는 사람과 벗이 되어) 이진기(토마스) 2012.07.22 611
520 침묵속의 외침(참 좋은 몫(2) 이진기(토마스) 2012.07.23 525
519 침묵속의 외침(하느님께서 계시는 곳) 이진기(토마스) 2012.07.24 545
518 침묵속의 외침(사형집행자들처럼 행동하지 말라) 이진기(토마스) 2012.07.25 431
» 침묵속의 외침(겸손에 대한 훈계(2)) 이진기(토마스) 2012.07.26 505
516 침묵속의 외침(참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하늘나라) 이진기(토마스) 2012.07.27 492
515 침묵속의 외침(모든 것은 섬세한 양심을 요구) 이진기(토마스) 2012.07.28 412
514 침묵속의 외침(분 심) 이진기(토마스) 2012.07.30 400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