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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란 하느님의 거룩함을 더럽히는 행위

죄란 하느님의 거룩함을 더럽히는 행위인데, 바로 그 거룩함이 그분의 본성입니다.
하느님은 본질적으로 거룩하십니다.

거룩함은 그분의 첫번째 본질입니다.
그것은 선하고, 아름답고, 그리고 진실한 모든 것입니다.
죄란 이 모든 것에 반대되는 바로 그것입니다.

우리는 우리들 자신 안에 계시는 하느님의 거룩함을 더럽히고 있는데,
그것은 그분의 거룩함이 우리들 가운데서 머무르시고 있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우리는 세례를 통해 그분의 거룩함의 은혜를 받았고,
그것은 성화하는 은총에 의해 우리를 거룩함에 있어
하느님의 경지에까지 다다르게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죄를 지을 때마다 우리는 그것의 신성한 이미지를 더럽힙니다.
우리의 영혼은 하느님의 것입니다.
즉 우리의 몸은 성령의 신전이고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일원들입니다.

죄를 지음으로써 우리는 그분의 몸을 모독하고 있고,
그분께서 우리에게 주고 계시는 거룩함과 정의의 하얀 장막을 진흙으로 더럽히고 있습니다.

결국 우리는 모든 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적들에게 바치고 있는 것입니다.




◀◀성체와 완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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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묵속의 외침(죄란 하느님의 거룩함을 더럽히는 행위) 이진기(토마스) 2012.08.10 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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