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6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효과적인 묵상기도 방법

기도의 스승이신 성녀 예수의 데레사가 우리에게 가르쳐 준
묵상기도 방법은 하느님 현존수업입니다.
하느님 현존수업이란 우리 안에 계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을
앞에 가까이 모시고 바라뵈옵는 노력을 말합니다.

우리 안에 계시지만 우리가 기도 안에서 신앙으로 바라뵈오려고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마치 우리 안에 아무도 안 계신 것처럼
주님만 우리 안에 혼자 계시도록 내버려둔 채로 그냥 지낼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성체성사 안에 참으로, 실제로, 실체적으로 계신 것처럼
우리의 영혼 안에도 참으로, 실제로, 실체적으로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느님을 모신 "하느님의 성전"(1코린3,16:6,19)이며
"하느님의 집"(성 아우구스티노)입니다.

성녀 예수의 데레사도 우리의 영혼을 가리켜 "영혼의 작은 하늘"(완덕의 길28,5)이라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 오른편에도 계시지만 세상 마칠 때까지
우리와 함께 계시겠다고 하셨습니다.(마태28,20)

예수님은 성체성사 안에 그리고 우리의 영혼 안에 참으로 계십니다.

성 아우구스티노는 밖에서 하느님을 찾다가 자신 안에서 하느님을 발견하였고,
성녀 예수의 데레사는 초자연적 관상의 은혜로 시현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을 직접 바라 뵙고 만났습니다.(자서전 28장)

아씨시의 프란치스코 성인은 "십자가에 못박혀 달려 계신 예수님이
'나의 살아 있는 책'이라 했습니다.


묵상기도와 성체조배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3 침묵속의 외침(2) 이진기(토마스) 2011.07.25 978
512 침묵속의 외침(1) 이진기(토마스) 2011.07.21 1332
511 하느님을 만나는 길(70) <마지막 회> 1 이진기(토마스) 2011.05.22 1508
510 성소주일 강론 이진기(토마스) 2011.05.15 1362
509 하느님을 만나는 길(69) 이진기(토마스) 2011.05.05 1442
508 하느님을 만나는 길(68) 이진기(토마스) 2011.04.30 1664
507 하느님을 만나는 길(67) 이진기(토마스) 2011.04.14 1421
506 하느님을 만나는 길(66) 이진기(토마스) 2011.04.02 1366
505 하느님을 만나는 길(65) 이진기(토마스) 2011.03.26 1328
504 하느님을 만나는 길(64) 이진기(토마스) 2011.03.16 1450
503 하느님을 만나는 길(63) 이진기(토마스) 2011.02.28 1363
502 하느님을 만나는 길(62) 이진기(토마스) 2011.02.20 1475
501 하느님을 먼나는 길(61) 이진기(토마스) 2011.02.10 1484
500 하느님을 만나는 길(60) 이진기(토마스) 2011.02.06 1444
499 하느님을 만나는 길(59) 이진기(토마스) 2011.02.01 1396
498 하느님을 만나는 길(58) 이진기(토마스) 2011.01.24 1404
497 하느님을 만나는 길(57) 이진기(토마스) 2011.01.10 1368
496 하느님을 만나는 길(56) 이진기(토마스) 2011.01.03 1283
495 누가 누굴 기다리나? 이진기(토마스) 2010.12.11 1219
494 하느님을 만나는 길(55) 이진기(토마스) 2010.12.11 1439
Board Pagination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