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48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죄는 우리의 영원을 망친다

죄란 타락의 증거이고, 더럽고 사악한 그 무엇입니다.
죄 - 특히 욕정이라는 죄-는 우리의 영원을 망칩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느님께 그러한 상태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우리가 그분, 천사, 그리고 성인들께 우리의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니 얼마나 두려운 일입니까?
  
그분들이 우리를 지켜보고 계시기에 그러합니다.
사도 바오로 성인은 우리들에게 우리는 하느님께 바쳐지는
그리스도의 향기(고린 후 2,15)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더러운 냄새를 내고 있습니다.
그들에게서 나는 냄새를 통해 그들이 죄인인지 아닌지를
식별할 수 있는 성인들이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범한 죄에서 냄새가 나 그것을 우리가 감지할 수 있고,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그러한 그릇된 방향으로 나아가게 만든다면,
그것은 얼마나 은총에 반하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이제 우리는 감히 더 이상 우리들 자신을 드러내지 못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우리 자신을 감내할 수 없을 것입니다.

안티오쿠스(Antiochus)에 관한 일화가 있습니다.
그의 교만에 대한 처벌로 인해 파생된 그 후유증이 매우 심각하여
그의 부대 전체에 역병을 가져다 주었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죄악이 끼치는 영향도 그처럼 전염이 됩니다.

◀◀성체와 완덕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33 하느님을 만나는 길(44) 1 이진기(토마스) 2010.06.01 1728
832 하느님을 만나는 길(45) 이진기(토마스) 2010.06.25 1387
831 하느님을 만나는 길(46) 이진기(토마스) 2010.07.10 1368
830 하느님을 만나는 길(47) 이진기(토마스) 2010.07.19 1753
829 하느님을 만나는 길(48) 이진기(토마스) 2010.08.21 1207
828 하느님을 만나는 길(49) 이진기(토마스) 2010.09.02 1363
827 하느님을 만나는 길(50) 이진기(토마스) 2010.09.17 1270
826 하느님을 만나는 길(51) 이진기(토마스) 2010.10.04 1557
825 누가 물어보면 이렇게 대답하세요. 1 이진기(토마스) 2010.10.04 1372
824 하느님을 만나는 길(52) 이진기(토마스) 2010.10.17 1427
823 우리들에게 숨겨진 보물은? 이진기(토마스) 2010.10.25 1476
822 하느님을 만나는 길(53) 이진기(토마스) 2010.10.25 1611
821 하느님을 만나는 길(54) 이진기(토마스) 2010.11.14 1433
820 하느님을 만나는 길(55) 이진기(토마스) 2010.12.11 1439
819 누가 누굴 기다리나? 이진기(토마스) 2010.12.11 1219
818 하느님을 만나는 길(56) 이진기(토마스) 2011.01.03 1283
817 하느님을 만나는 길(57) 이진기(토마스) 2011.01.10 1368
816 하느님을 만나는 길(58) 이진기(토마스) 2011.01.24 1404
815 하느님을 만나는 길(59) 이진기(토마스) 2011.02.01 1396
814 하느님을 만나는 길(60) 이진기(토마스) 2011.02.06 1444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