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4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하느님께서 분노하시는 이유

하느님의 거룩함은 그 자체 정의의 손으로 무장하고 있을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당신을 이런 식으로 모욕하는 것을
허용하실 수 없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말하기도 끔찍하지만, 하여튼 우리는 하느님으로 하여금 우리의 죄를
섬기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하느님께서 분노하시는 점입니다.

"도리어 너희는 죄를 지어 나의 화를 돋구었고 불의를 저질러 나의 속을 썩였다"(이사43,24)
우리는 하느님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분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능력과 생명을 그분의 뜻에 반하는 쪽으로 전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그분으로부터 오는 모든 것들은 선한데 선한 그것들을
죄악의 구렁텅이로 내몰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하느님의 뜻을 곡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분은 영원히 우리의 그러한 행위에 대해 응분의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언젠가는 그분의 날이 올 것이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성체와 완덕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53 하느님을 만나는 길(24) 이진기(토마스) 2009.12.03 1109
852 하느님을 만나는 길(25) 이진기(토마스) 2009.12.09 1225
851 하느님을 만나는 길(26) 이진기(토마스) 2009.12.12 1241
850 하느님을 만나는 길(27) 이진기(토마스) 2009.12.18 1305
849 하느님을 만나는 길(28) 이진기(토마스) 2009.12.26 1379
848 하느님을 만나는 길(29) 이진기(토마스) 2010.01.09 1280
847 하느님을 만나는 길(30) 이진기(토마스) 2010.01.13 2128
846 하느님을 만나는 길(31) 이진기(토마스) 2010.01.13 1436
845 하느님을 만나는 길(32) 이진기(토마스) 2010.01.17 1704
844 하느님을 만나는 길(33) 이진기(토마스) 2010.01.21 1446
843 하느님을 만나는 길(34) 이진기(토마스) 2010.01.29 1499
842 하느님을 만나는 길(35) 이진기(토마스) 2010.02.05 1373
841 하느님을 만나는 길(36) 이진기(토마스) 2010.02.18 1669
840 하느님을 만나는 길(37) 이진기(토마스) 2010.02.26 1847
839 하느님을 만나는 길(38) 이진기(토마스) 2010.03.11 1364
838 하느님을 만나는 길(39) 이진기(토마스) 2010.03.19 1623
837 하느님을 만나는 길(40) 이진기(토마스) 2010.04.12 1651
836 하느님을 만나는 길(41) 이진기(토마스) 2010.04.30 1214
835 하느님을 만나는 길(42) 이진기(토마스) 2010.05.13 1693
834 하느님을 만나는 길(43) 이진기(토마스) 2010.05.24 1680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