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의 외침(초탈에 대하여)

by 이진기(토마스) posted Sep 1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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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탈에 대하여

'초탈'은 알폰소 성인의 영성에서 핵심적 주제입니다.
알폰소 성인의 이 관념은 긍정적이었기 때문에 아마도
'무집착'으로 해석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입니다.

그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서,
제 자신에 대한 관심이나 어떤 위안과 보상을 바라지 않고
당신께 봉사하기를 원합니다.
오직 당신께 기쁨을 드리기 위해서."

알폰소 성인은 진심으로 그의 가족들과 수도회 회원들을 사랑했습니다.
그분은 이 세상의 아름다움을 사랑했습니다.
특별히 음악과 예술을 사랑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이나 어떤 일 또는 창조된 그 어떤 것도
하느님께 대한 사랑에서 그를 떼어 놓을 수 없었습니다.

'무집착' 이것은 세상에 대해 집착하지 않는 사랑을 얻는 길입니다.
이것을 마음에 두고 '무집착에 대한' 묵상을 하면 좋겠습니다.


성 알폰소 성인의 거룩한 묵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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