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의 외침(사랑이 깊어지기 위해 자주 만나야 함)

by 이진기(토마스) posted Sep 2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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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깊어지기 위해 자주 만나야 함

사랑하는 사람끼리도 서로 자주 만나야만 서로 친밀해집니다.
예수님과 성모님하고도 기도 안에서 서로 자주 만나야 점점 더
가까워지고 서로간의 사랑이 깊어집니다.

속담에 "시야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Out of sight, out of nd)"는
말이 있듯이 기도를 하지 않으면 하느님과 멀어집니다.
그래서 매일같이 묵상기도를 해야 하며, 묵상기도 안에서 예수님과 성모님과
성인 성녀들을 자주 만나야 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세상에 '나' 하나밖에 없는 것처럼 그렇게 '나'를 사랑하십니다.
서로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단둘이서 만납니다.
이것은 서로를 온전히 주고 받기 위한 것입니다.

부부의 사랑이 다른 사람의 개입을 용납지 않고 배타적인 사랑이듯이
"질투하는 신"(탈출20,5) 이신 하느님께서는 당신하고만 단 둘이서
만나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은 그만틈 '나'를 둘도 없는 당신의 정배(호세2,18)로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나는 그 여자를 달래어 광야로 데리고 가서 다정히 말하리라.
네가 더 이상 나를 “내 바알!”이라 부르지 않고 “내 남편!”이라 부르리라.  
너와 나는 너를 영원히 아내로 삼으리라. "(호세2,216:2,18":2,21)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진실하게 한결같이 뜨거운 사랑으로
사랑해 주신다는 것을 우리는 우리를 위해 당신의 목숨을 내어 놓으신 것을
보아 알 수 있습니다.


묵상기도와 성체조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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