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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아 너희는 행복하구나  

우리는 복음서에서 아름답고 향기로운, 신심 깊고 사랑에 찬
행동에 관한 짧은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

그것은 베타니아의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가 했던 행동이다.
그녀는 "매우 값진 향유가 든 옥합을 가지고 다가와,
식탁에 앉아 계시는 그분 머리에 향유를 부었다."(마태26,7)

거룩한 감실을 감미로운 향기로 둘러싸는 것은 우리가 항상
아름답고 향기로운 피조물, 꽃들에게 맡길 임무이다.
성 알퐁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는 향기로 감실을 에워싸고 오로지
에수님을 위하여 자신을 온전히 봉헌하고 있는 꼿에 대한
자신의 기쁨과 부러움을 노래하였다.

"꽃들아, 너희는 행복하구나. 밤과 낮 항상 나의 예수님 곁에 머물며,
너희 삶이 다할 때까지 그곳을 떠나지 않으니 너희는 항상 그분과 함께 지내는 것이구나!"
그리고 성인은 감실 주위를 꽃으로 꾸미는 데 있어서 누구 못지 않게 열심이었다.

또리노의 대주교가 하루는 "천주 섭리의 작은 집"에 있는 성당을 방문하였는데,
제대가 꽃으로 장식되어 향기가 가득하였기 때문에 너무나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그는 성 요셉 베네딕토 코톨렌고에게 물었다.
"오늘이 무슨 특별한 축일은 아니지만 여기 성당 안은 항상 축일이니다." 하고 대답했다.

◀◀◀ 성체성사에서 만나는 예수님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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