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55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꽃들아 너희는 행복하구나(2)

성 프란치스코 제로니모는 제대를 장식하기 위한 꽃을 키우는 임무를 맡고 있었는데,
어떤 때에는 기적적으로 꽃이 피기도 하여 예수님께 드릴 꽃이 없는 일이 없었다.

"예수님께 드리는 한 송이의 꽃" 이 얼마나 아름다운 풍습인가!
예수님께 사랑을 표시하는 이 풍습을 잊지 말자. 약간의 비용은 들겠지만,
예수님께서는 "백 배로" 갚아 주실 것이다.
그리고 제대 위의 꽃들이 그들의 아름다움과 향기로 예수님께 대한
우리의 사랑이 그분과 함께 있음을 표현해 줄 것이다.

그러나 이 풍습에 관하여 더 많은 의미가 있다.
성 아우구스티노는 그가 살던 시대의 경건한 풍습에 대해 말해 준다.

미사 성제가 끝난 후, 신자들은 제대에 놓여 있던 꼿을 얻으려고 경쟁을 하였다.
그들은 그 꽃을 집으로 가져가서 귀중하게 꽃아 놓았다.
그 꽃은 미사 성제 동안 제대 위에서 예수님 가까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성녀 프란치스카 샹탈도 예수님께 신선한 꽃을 가져오는 데 지극히 열심이었다.
그리고 감실 옆의 그 꽃이 시들기 시작하면 그 꽃을 자기 방으로 가져가서
십자고상 밑에 두었다. 우리도 이 성인들의 모습을 본 받도록 하자.


◀◀◀ 성체성사에서 만나는 예수님의 사랑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3 침묵속의 외침(참기 어려운 것) 이진기(토마스) 2012.09.17 447
472 침묵속의 외침(죄란 하느님의 선하심에 대한 모욕이자 배은망덕) 이진기(토마스) 2012.09.18 471
471 침묵속의 외침(겸손에 대한 훈계) 이진기(토마스) 2012.09.20 453
470 침묵속의 외침(무집착에 대하여) 이진기(토마스) 2012.09.20 418
469 침묵속의 외침(은총 속에서 살기를 원한다면) 이진기(토마스) 2012.09.21 509
468 침묵속의 외침(사랑이 깊어지기 위해 자주 만나야 함) 이진기(토마스) 2012.09.22 550
467 침묵속의 외침(진실한 사랑) 이진기(토마스) 2012.09.23 434
466 침묵속의 외침(여성의 옷차림) 이진기(토마스) 2012.09.24 665
465 침묵속의 외침(겸손에 대한 훈계 (10)) 이진기(토마스) 2012.09.25 457
464 침묵속의 외침(나의 하느님 나의 모든 것) 이진기(토마스) 2012.09.26 570
463 침묵속의 외침(저의하느님 저의모든 것) 이진기(토마스) 2012.09.26 576
462 침묵속의 외침(교만한 사람들) 이진기(토마스) 2012.09.28 407
461 침묵속의 외침(하느님 현존 체험) 이진기(토마스) 2012.09.29 506
460 침묵속의 외침(엠마오로 가는 길에서) 이진기(토마스) 2012.09.30 403
459 침묵속의 외침(죄악을 피하도록 하십시오) 이진기(토마스) 2012.10.01 448
458 침묵속의 외침(꽃들아 너희는 행복하구나) 이진기(토마스) 2012.10.02 574
» 침묵속의 외침(꽃들아 너희는 행복하구나(2)) 이진기(토마스) 2012.10.03 556
456 침묵속의 외침(미사 성제와 실체 변화) 이진기(토마스) 2012.10.04 466
455 침묵속의 외침(완전한 사랑을 얻기 위해) 이진기(토마스) 2012.10.05 474
454 침묵속의 외침(죽기까지 하느님 안에 살기를 바란다면) 이진기(토마스) 2012.10.06 646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