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의 외침(하느님을 더 이상 언짢게 하지 말라)

by 이진기(토마스) posted Oct 0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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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을 더 이상 언짢게 하지 말라

적어도 여러분들은 다른 인간에게 하지 않는 일은
하느님께도 해서는 안된다는 상식의 원리로써 처신하십시오.

우리도 유일하게 "나는 결코 처벌받지 않았다" 라고 말할 수 있도록,
어떠한 견책도 없이 자신의 훈련을 무사히 마치기를 원하는 군인의 명예처럼
최소한 그러한 위대한 명예심을 지니도록 합시다.

우리는 상식적으로 적어도 어느 정도의 명예는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우리가 죄를 짖지 않고서는 단 하루라도 살아갈 수는 없지 않습니까?

여러분들께 호소하오니, 우리는 하느님의 마음을 더 이상 언짢게 하지 맙시다.
우리는 다소간 겸손하고 인내하고, 그리고 욕망을 억제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아주 영광스러운 행동을 할 수도 있고, 또는 전혀 그렇지 못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비록 여러분들이 아무런 미덕도 가지고 있지 않을지라도,
제발 죄짖지 말고 그 어떠한 악행도 저지르지 말 것을 간청합니다.


◀◀성체와 완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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