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5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우리 본성의 토대는 교만함이다.

우리 본성의 토대는 교만함입니다.
우리가 범하는 모든 죄들은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교만에서 나옵니다.
교만에서 벗어나십시오.
그러하면 여러분들은 죄의 근원을 없앨 수 있을 것입니다.

종종 육욕은 그 자체 처벌이 되기도 합니다.
인간이 이렇게 타락했기 때문에 하느님께서는 그들이 부끄러운 욕정에 빠지는 것을
그대로 내버려 두셨다라고 사도 바오로 성인은 전하고 있습니다.(로마 1,26참조).

불쌍한 사람은 오직 교만에 매달리는 사람입니다.
따라서 이기주의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 자신이고 다른 이들에 상관없이
내가 하는 모든 일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내 자신이다" 라고
정의될 수 있는 최후의 단어입니다.
그래서 모든 죄는 교만과는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다른 모든 죄보다 교만함에 대해 속죄하시고,
특히 무엇보다도 모든 일에 있어 항상 겸손을 유지하시기를 원했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무엇보다 피해야만 하는 일종의 사악한 교만이 있는데,
그것은 영성적인 교만입니다. 이 교만은 하느님의 은총으로써 우리 자신을 찬미하고,
그분의 초자연적인 선물의 목표를 우리 자신의 목표로 만들고
그분께 돌려져야 할 영광을 우리 자신에게 돌리는 것 등입니다.


◀◀성체와 완덕 중에서▶▶

  1. No Image 09Dec
    by 이진기(토마스)
    2012/12/09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43 

    침묵속의 외침(작은 은총들)

  2. No Image 07Dec
    by 이진기(토마스)
    2012/12/07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83 

    침묵속의 외침(성체 조배 시 마음의 자세)

  3. No Image 06Dec
    by 이진기(토마스)
    2012/12/06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19 

    침묵속의 외침(당신을 벗어나지 않게 하소서)

  4. No Image 05Dec
    by 이진기(토마스)
    2012/12/05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70 

    침묵속의 외침(천국은 더이상 채울 수 없는 곳)

  5. No Image 04Dec
    by 이진기(토마스)
    2012/12/04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62 

    침묵속의 외침(부르시는 분께 답하라)

  6. No Image 03Dec
    by 이진기(토마스)
    2012/12/03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59 

    침묵속의 외침(신성을 모독하는 교만)

  7. No Image 02Dec
    by 이진기(토마스)
    2012/12/02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67 

    침묵속의 외침(비관 주의자)

  8. No Image 01Dec
    by 이진기(토마스)
    2012/12/01 by 이진기(토마스)
    Views 666 

    침묵속의 외침(묵상, 명상 자세와 하느님 현존수업 자세는 다름)

  9. No Image 30Nov
    by 이진기(토마스)
    2012/11/30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02 

    침묵속의 외침(예수님의 사랑안에서 성장하려면)

  10. No Image 29Nov
    by 이진기(토마스)
    2012/11/29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61 

    침묵속의 외침(하늘나라 시민들의 가장 큰 행복)

  11. No Image 28Nov
    by 이진기(토마스)
    2012/11/28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37 

    침묵속의 외침(하느님께 질문하기)

  12. No Image 27Nov
    by 이진기(토마스)
    2012/11/27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17 

    침묵속의 외침(우리 본성의 토대는 교만함이다)

  13. No Image 26Nov
    by 이진기(토마스)
    2012/11/26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91 

    침묵속의 외침(하느님께 매달리는 것)

  14. No Image 25Nov
    by 이진기(토마스)
    2012/11/25 by 이진기(토마스)
    Views 702 

    침묵속의 외침(성체조배를 위한 높은 무릎 자세)

  15. No Image 24Nov
    by 이진기(토마스)
    2012/11/24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26 

    침묵속의 외침(하느님의 현존)

  16. No Image 23Nov
    by 이진기(토마스)
    2012/11/23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59 

    침묵속의 외침(교만은 우리 주님의 굴욕을 재생시키는 것)

  17. No Image 22Nov
    by 이진기(토마스)
    2012/11/22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30 

    침묵속의 외침(충만한 마음)

  18. No Image 21Nov
    by 이진기(토마스)
    2012/11/21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47 

    침묵속의 외침(성체 조배를 위한 몸의 자세)

  19. No Image 17Nov
    by 이진기(토마스)
    2012/11/17 by 이진기(토마스)
    Views 627 

    침묵속의 외침(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20. No Image 15Nov
    by 이진기(토마스)
    2012/11/15 by 이진기(토마스)
    Views 829 

    침묵속의 외침(이기적인 사랑에서 벗어남)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