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의 외침(천국은 더이상 채울 수 없는 곳)

by 이진기(토마스) posted Dec 0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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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은 더이상 채울 수 없는 곳

천국은 더이상 채울 수 없는 만족감입니다.
저 빛나는 하느님 나라의 광채로 인해서,
그곳에 사는 영혼들의 아름다움으로 인해서,

성인들과 천사들의 사랑으로 인해서,
티없으신 마리아님으로 인해서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비교할 수 없는
아름다움으로 인해서 그 만족감은 훨씬 더 커질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는 기쁨이 아무리 크고 지속적일지라도
우리는 그것에 싫증을 냅니다.

그러나 천국에서 누리는 기쁨은 우리가 많이 누리면 누릴수록
그것을 더 원하게 됩니다.

병이나 아픔, 어려움이 우리를 괴롭힐 때
눈을 들어 하늘을 올려다보며 이렇게 말합시다.

"언젠가 이 모든 아픔은 사라지고
영원히 하느님과 함께 있게 될 것이다."


성 알폰소 성인의 거룩한 묵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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