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의 외침(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by 이진기(토마스) posted Dec 1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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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성령의 목소리] : 기도에 대한 가르침은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는 성령의 목소리를
우리 안에서 찾아내어 그분에게 자리를 마련해 드리고 그분께 목소리를 내어드는데 있습니다.

[나를 떠나서는 너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요한15,5)] : 기도는 하느님의 선물입니다.
기도는 우리 안에서 기도하시는 성령께 자리를 마련해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첫 번째 발걸음은 스스로는 결코 문턱을 넘어설 수 없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성령의 기도] : 기도는 아주 간단한 현실입니다. 그것은 이완되고 평온하고 맑은,
지극히 행복한 상황에서 자기 존재의 진리 앞에 실로 편안히 마주 앉은
사람의 마음으로부터 솟아 나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진리에 다른 진리가 또 이어집니다. 그것은 기도하는 이가
그리스도인들인 우리가 아니라 우리 안에서 기도하시는 성령이기 때문입니다.


◀◀◀ 마음을 열어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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