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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방식대로 성인이 되지 마라.

어떤 사람들은 자기 방식대로 성인이 되려고 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사랑하길 원하지만 세상에 있는 좋은 것들을 포기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하느님을 사랑하면서도 일이 잘되지 않으면 괴로워하고 명예를 잃으면 어쩔 줄 모릅니다.
질병이 낫지 않으면 인내심도 잃어버립니다.

하느님을 사랑한다지만 부와 사회적 지위와 박식하다는 명성에 집착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도 분명히 기도하고 성체를 자주 받아 모십니다.
하지만 마음은 세상에 있기 때문에 영적으로 진보하지 못합니다.

주님께서는 늘 말씀하시지만 그들 주위가 소란스럽기 때문에 그 말씀을 들을 수 없습니다.
지나친 감동에 매달리는 사람들은 그들에게 말씀하시는 하느님의 소리에 귀를 닫습니다.

이처럼 자신에게 집착하면 쉽게 장님이 되어 더 이상 예수님을 사랑하지 못하며
하느님을 완전히 잊어버리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사랑을 받으셔야 마땅합니다.
선하신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여 수난하시고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성인들은 그 사랑을 깨달았고, 프란치스코 드 살 성인은 이렇게 서약했습니다.

만일 내 마음에 실오라기만큼이라도 하느님께 속하지 않은 것이 있다면,
발견하는 즉시, 잘라버리겠습니다.

◈◈알퐁소 성인의 사랑의 기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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