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주님은 단지 존재의 모습만을 지니고 계심

여러분들은 교만함을 속죄하기 위해 심지어 이 세상이 다할 때까지
우리 주님께서 성체 안에서 계속 당신의 겸손을 유지하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그분께서는 당신의 숙명적인 삶 속에서
당신이 겪었던 것들 가운데 오직 그들의 굴욕만을 받아 왔습니다.
여러분들은 성체 속에서 항상 굴욕당한 그분을 볼 수 가 있습니다.

아니, 오히려 여러분들은 그분을 볼 수가 없습니다.
그분은 존재가 없는 것과 같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그분은 단지 존재의 모습만을 지니고 계십니다.

성체적 굴욕들은 심지어 성인들의 모임도
끔찍할 정도로 황폐화시키는 영적 교만함에서 비롯되는
치명적인 결과에 대한 평행추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 영구화됩니다.

광휘와 위엄 속에서 군림하고 있어야 할 그분의 영광스러운 아드님께
최후의 만찬에서까지 그토록 지나친 굴욕을 주는 것을 생각해보십시오.
하느님의 면제에서 이루어지는 이것이 끔찍한 죄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성체와 완덕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3 침묵속의 외침(기도와 행동) 이진기(토마스) 2012.12.19 408
392 침묵속의 외침(진정한 평화가 있는 곳) 이진기(토마스) 2012.12.20 459
391 침묵속의 외침(자기 방식대로 성인이 되지 마라) 이진기(토마스) 2012.12.21 489
390 침묵속의 외침(나를 섬겨라) 이진기(토마스) 2012.12.22 455
» 침묵속의 외침(주님은 단지 존재의 모습만을 지니고 계심) 이진기(토마스) 2012.12.23 456
388 침묵속의 외침(계속 기도하는 것을 멈추지 말라) 이진기(토마스) 2012.12.24 438
387 침묵속의 외침(정말 어리석은 사람) 이진기(토마스) 2012.12.25 475
386 침묵속의 외침(이탈의 중요성) 이진기(토마스) 2012.12.26 453
385 침묵속의 외침(성체 조배 안에서의 관상) 이진기(토마스) 2012.12.27 442
384 침묵속의 외침(영성적인 야망에 조심하십시오) 이진기(토마스) 2012.12.28 420
383 침묵속의 외침(마음으로부터 출발하기) 이진기(토마스) 2012.12.29 397
382 침묵속의 외침(세상것에서 떠나보십시오) 이진기(토마스) 2012.12.30 445
381 침묵속의 외침(굳은 신뢰심을 가지십시오) 이진기(토마스) 2012.12.31 394
380 침묵속의 외침(기도와 사도직) 이진기(토마스) 2013.01.01 484
379 침묵속의 외침(주님께 도달하는 것) 이진기(토마스) 2013.01.02 484
378 침묵속의 외침(탐욕의 죄를 속량하기 위해 가난하게 태어나신 주님) 이진기(토마스) 2013.01.03 471
377 침묵속의 외침(일치에 이르기) 이진기(토마스) 2013.01.04 427
376 침묵속의 외침(모든 유혹을 벗어나게 도와주십시오) 이진기(토마스) 2013.01.05 394
375 침묵속의 외침(자기 의지에서 벗어나라) 이진기(토마스) 2013.01.06 425
374 침묵속의 외침(주님과 일치하는 기도의 효과와 필요성) 이진기(토마스) 2013.01.07 550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