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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것에서 떠나보십시오.

한번 세상을 떠나보십시오.
이 세상을! 그리고 당신 자신을 하느님께 내어드리십시오.

그러면 하느님께서 이 세상의 어떤 것에도 비교할 수 없는 큰 기쁨으로
당신을 위로하신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성인들은 이 세상에 큰 유혹으로 고통을 받았지만.
그들은 자신을 포기하고
하느님의 뜻에 맡김으로써 참 평화를 누렸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하느님과 하나 되어 살고자 한다면
우리는 하느님이 아닌 모든 것에서 마음을 멀리해야 합니다.

하느님만으로 충분한 사람들은 행복합니다.


성 알폰소 성인의 거룩한 묵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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