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탐욕의 죄를 속량하기 위해 가난하게 태어나신 주님

탐욕의 죄를 속량하기 위해 우리 주님께서는 이 세상에 가난한 부모로부터
가난하게 태어나셨습니다. 그분은 생계를 위해 일하셨고 다른 이들의 자선으로
도움도 받으셨습니다. 그분은 심지어 입고 묻힐 수의 조차도 없을 정도로
가난하게 돌아가셨습니다. 그분은 후원자들도 없이, 보호자도 없이 남겨졌습니다.

그분은 결코 사회적 지위를 갖지는 않았으나, 성령의 인도에 힘입어 모든 이에게
설교하면서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셨습니다.
거기에는 대론 추종자들이 있을 때도 있었고 때론 없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분은 자기 자신에 대해 이렇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의 아들도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왔다"(마태20,28) 우리 주님께서는
당신의 모든 생애 동안 엄격함과 희생으로 우리으 욕정을 속량하셨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수난에서 당신이 겪었던 고통으로 우리의 욕정을 속량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성부께서 당신이 참아내야 할 그러한 잔인한 고통들을
우리 주님께 선고하실 수가 있었는지를 우리 자신에게 자문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육욕과 욕정의 죄에 대한 보속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성부께서는 아무것도 간과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심지어 예수 그리스도가
올리브 동산에서 세 시간 동안 당신께 눈물과 땀 그리고 피를 흘리며 청했던 기도에
동요되는 것조차 당신 자신을 허락하시지 않으셨습니다.

결코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리의 욕정의 죄를 속량하기 위해 필요했습니다.

◀◀성체와 완덕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53 11월 28일 | 서로 연결된 수많은 표상들이 있습니다 하비안네 2010.08.09 935
952 성경이라는 말은 글자 그대로 ‘거룩한 책’입니다 하비안네 2010.08.10 969
951 성경은 또한 계약의 말씀입니다 하비안네 2010.08.10 1126
950 성경은 성령의 감도로 씌어졌다 하비안네 2010.08.10 1169
949 모세오경 01 하비안네 2010.08.11 1278
948 모세오경 02 하비안네 2010.08.11 944
947 모세오경 03 하비안네 2010.08.11 1054
946 모세오경 04 하비안네 2010.08.11 899
945 모세오경 05 하비안네 2010.08.11 1154
944 모세오경 06 하비안네 2010.08.11 1131
943 모세오경 07 하비안네 2010.08.11 871
942 모세오경 08 하비안네 2010.08.11 930
941 모세오경 09 하비안네 2010.08.11 925
940 모세오경 10 하비안네 2010.08.11 993
939 모세오경 11 하비안네 2010.08.11 942
938 여호수아 01 하비안네 2010.08.11 929
937 여호수아 02 하비안네 2010.08.11 871
936 판관기 01 하비안네 2010.08.11 1158
935 판관기 02 하비안네 2010.08.11 969
934 룻기 01 하비안네 2010.08.11 1121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