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의 외침(저에게 빛을 주십시오)

by 이진기(토마스) posted Jan 20, 20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저에게 빛을 주십시오.

저의 하느님, 저의 전부시여,
저를 보살펴 주시는 당신 은혜를 잊어버리고 당신께 무관심했는데도
당신은 여전히 제 사랑을 원하십니다.
저를 사랑하시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을 보고
어떻게 제가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온 힘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제가 살아 있는 동안 영원히 당신을 사랑하는 것 이외에는
그 어떤 것도 바라지 않겠습니다.

당신은 저의 사랑, 저의 희망,
제게 용기와 위안을 주시오니 당신께 충실할 수 있는 힘을 주소서.
제게 빛을 주소서. 이 세상 모든 것에서
벗어나는 일이 중요함을 깨닫게 하소서.
모든 것에서 당신께 순종할 수 있는 강한의지를 주소서.

당신께 제 모든 것을 바치나이다.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당신과 온전히 하나 되기를 바랍니다.

저의 예수님,
제게 오시어 제 마음을 가져 가시고 제 모든 생각과 사랑을 차지하소서.
저는 애착심과 위로받으려는 마음과 모든 피조물을 포기합니다.

당신만으로 충분합니다.
은총을 내리서 오직 당신만을 생각하고 바라며, 찾게 하소서.
저의 사랑이시여,

하느님의 어머니 마리아님,
제가 성인이 되도록 한결같이 도와 주소서.

◈◈알퐁소 성인의 사랑의 기쁨 중에서◈◈


Articles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