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의 외침(기도와 실천)

by 이진기(토마스) posted Feb 0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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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 실천

언제나 사람들을 친절하게 대할 수는 없기에 우리는 기도 하면서
우리가 감당해야 할 십자가를 견디어 낼 수 있도록 자신을 준비해야 합니다.

성인들은 상처와 경멸을 인내롭게 받아들였습니다.
십자가를 인내롭게 받아들이는 훈련이 되어 있지 않으면
모욕을 당할 때 분노하기 쉽습니다.

자극을 받으면, 분노는 자신을 모욕하는 사람에게
차갑게 대하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깁니다.
하지만 요한크리소스토모 성인의 말처럼 불꽃은 다른 불꽃으로 끌 수가 없습니다.

무례함에 대해 엄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의 분노가 정당하다고 믿을 때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엄격하게 대할 필요가 있지만 실질적으로
자신은 죄를 짖지 않으면서 그렇게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알퐁소 성인의 사랑의 기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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