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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진로에 대하여

영적인 진로는 여러분들의 죄보다는 여러분들의 결점과 관련되어 결정되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 속에서 여러분들의 육신과 정신과 마음과 의지에 부리박혀 있는 단점들과
우리 주님께 대한 봉사의 불이행을 철저히 점검하고 솎아내야만 합니다.

육신에 뿌리박힌 단점들은 여러분들의 기질과 성격으로부터 비롯된 외적인 결함들입니다.
기질은 본질적으로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성에 반하는 여러분들의 무절제와 감정의 폭발이 잘못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그것이 왜 잘못이냐고 반문할 것입니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어디에서 여러분들은 감정을 절제하지 못합니까?
바로 영적 진로를 결정하는 그 순간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 잘못은 과도함에서 비롯됩니다.

무엇보다도 여러분들은 여러분들 자신들의 외적 행동에 세심한 주위를 해야 함을
명심하십시오. 개선점을 파악하도록 외형적 행동에 주의를 기울이십시오.
다음으로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마음에 뿌리박힌 결점, 즉 말하자면
억제할 수 없는 감정이나 반감이 무엇인지를 찾아내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것이 여러분들의 마음을 그릇되게 유도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과잉 애정인지? 아니면 동정적인 사람들에게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향하는 것인지?
하여튼 그 모든 것은 자연스럽지만 불완전합니다.

여러분들은 그 감정들을 남용하지 않았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그런 경우는 죄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감정들이 여전히 불순종의 근원으로
남아 있기 때문에 영적인 진로를 결정할 때 그러한 감정들의 조절이 필요합니다.
바로 여기에서 고백과 영적인 진로 사이의 차이점이 드러납니다.

◀◀성체와 완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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