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57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하느님 현존 수업

주님과의 일치인 기도를 위해서 우리는 성체조배나 묵상기도를 할 때
지성을 가지고 추리를 하거나 생각을 하는 것보다 사랑을 많이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성체조배 때에 어떤 책을 읽거나 묵상을 하는 것보다는
주님과 생생하게 만나는 하느님 현존수업에 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래서 성체조배를 할 때 무엇을 많이 생각하려 하지 말고 또 무슨 묵상에다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 것보다 곧장 주님을 만나는 현존수업에 마음을 쓰는 것이 더 좋습니다.

물론 묵상도 중요하지만 묵상은 아직 주님을 만나는 것은 아니고 주님을 만나기 위한
준비 단계일 뿐입니다. 그런데 이 귀중한 성체조배나 묵상기도 시간에
주님을 실제로 만나는 기도는 하지 않고 묵상만 한다면 마치 수박속은
먹지 못하고 수박 겉만 핥는 결과 됩니다.

기도로 주님과 만난다는 것은 마치 수박 겉만 핥는 것이 아니라 속을 먹고,
아기가 젖을 빨아먹으며, 벌이 벌통에서 꿀을 빚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주님과 만나는 기도에 시간을 많이 쓰면
자연히 예수님과 가까워지고 사랑과 정이 깊어집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책이나 묵상을 통해서 하는 것보다
하느님을 더 잘 알게 되고 사랑하게 되는 비결입니다.

묵상기도와 성체조배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3 10월 31일 | 성령의 권능으로 충만해 지신 것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203
332 10월 30일 | 이 육신은 시공의 제한을 받지 않습니다 하비안네 2010.08.09 913
331 10월 29일 | 새로운 시대의 건설에 참여시킵니다 하비안네 2010.08.09 905
330 10월 28일 | 그리스도의 부활을 알린 첫 전령들이었습니다 하비안네 2010.08.09 880
329 10월 27일 | 첫 번째 요소는 바로 빈 무덤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859
328 10월 26일 | 그리스도께 대한 우리 신앙의 중심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956
327 10월 25일 | 죽음의 심연으로 내려가신 것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157
326 10월 24일 | 의인들을 해방시키기 위해 그곳에 내려가신 것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919
325 10월 23일 | 당신의 영혼을 통해 그들과 함께 계셨습니다 하비안네 2010.08.09 909
324 10월 22일 | 물에 잠기듯 죽음과 흙 속에 잠기는 것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195
323 10월 21일 |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셨습니다 하비안네 2010.08.09 920
322 10월 20일 | 구원을 위한 길로의 초대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982
321 10월 19일 | 고통 받는 종의 대리속죄를 완수하셨습니다 하비안네 2010.08.09 998
320 10월 18일 | 이 예식을 계속 거행할 것을 제자들에게 명하십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107
319 10월 17일 | 관대한 사랑의 계획임을 드러내 보이십니다 하비안네 2010.08.09 932
318 10월 16일 | 그 죽음은 분명 우리의 구원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008
317 10월 15일 | 하느님께서 정하신 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179
316 10월 14일 | 이 죄가 유대인의 죄보다 더 큰 것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860
315 10월 13일 | 유대계 그리스도교인 하비안네 2010.08.09 1072
314 10월 12일 | 제도들이란 계율을 지켜 율법에 복종하는 것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282
Board Pagination Prev 1 ...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