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4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우리는 하느님의 성전

하느님이 우리 안에 계시다는 것은 성서의 가르침입니다.
바오로 사도는 "여러분이 하느님의 성전이고 하느님의 영께서
여러분 안에 계시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모릅니까?"(1코린 3,16)라고 하면서
우리는 하느님을 모신 성전이고 성령을 모신 궁전이라고 말했습니다.

요한 사도도 삼위일체의 내주생활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킬 것이다. 그러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그에게 가서 그와 함께 살 것이다."(요한14,23)

하느님이 우리 안에 가까이 계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면 그리스도인으로서
낙제생이라고 바오로 사도는 말했습니다.(2코린 13,5)

성체 성사 안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참으로, 실제로, 실체적으로 현존하시는 것처럼
우리의 영혼 안에도 참으로, 실제로 실체적으로 현존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세상 마칠 때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다."(마태28,20)고 하신 말씀대로 비록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그리스도의 신비체인 우리 각자의 영혼 안에 현존하시는 것입니다.

삼위일체의 하느님이 우리 안에 현존하시지만 우리는 육신을 가진 인간이므로
현세에서는 순수 영이신 하느님을 직접 바라뵙지는 못하고 인성을 취하신
예수님을 신앙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나를 보았으면 곧 아버지를 본 것"(요한14,9)이라고
예수님께서 필립보 사도에게 말씀하신 대로 우리가 기도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상상하고 믿으면서 만나 뵈올 때 성부를 뵈온 것이나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묵상기도와 성체조배 중에서

  1. No Image 05Apr
    by 이진기(토마스)
    2013/04/05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81 

    침묵속의 외침(우리는 하느님의 성전)

  2. No Image 04Apr
    by 이진기(토마스)
    2013/04/04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77 

    침묵속의 외침(예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만 사랑 하자)

  3. No Image 03Apr
    by 이진기(토마스)
    2013/04/03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87 

    침묵속의 외침(우리 자신의 성장을 위해)

  4. No Image 02Apr
    by 이진기(토마스)
    2013/04/02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11 

    침묵속의 외침(찬미와 눈물)

  5. No Image 01Apr
    by 이진기(토마스)
    2013/04/01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24 

    침묵속의 외침(내적 추진력을 연구해야 합니다)

  6. No Image 31Mar
    by 이진기(토마스)
    2013/03/31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18 

    침묵속의 외침(아주 적은 수의 무리)

  7. No Image 30Mar
    by 이진기(토마스)
    2013/03/30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66 

    침묵속의 외침(우리는 하느님의 성전)

  8. No Image 29Mar
    by 이진기(토마스)
    2013/03/29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47 

    침묵속의 외침(참 사랑은 하느님 뜻에 일치하는 것)

  9. No Image 28Mar
    by 이진기(토마스)
    2013/03/28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09 

    침묵속의 외침(고독한 삶)

  10. No Image 27Mar
    by 이진기(토마스)
    2013/03/27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41 

    침묵속의 외침(하느님의 선물을 인식하기)

  11. No Image 25Mar
    by 이진기(토마스)
    2013/03/25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09 

    침묵속의 외침(마음의 주인처럼 걱정이 없어야 합니다)

  12. No Image 24Mar
    by 이진기(토마스)
    2013/03/24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12 

    침묵속의 외침(예수님만을 바라보며)

  13. No Image 23Mar
    by 이진기(토마스)
    2013/03/23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94 

    침묵속의 외침(활동생활과 관상생활)

  14. No Image 22Mar
    by 이진기(토마스)
    2013/03/22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31 

    침묵속의 외침(하느님과 하나 되는 것)

  15. No Image 21Mar
    by 이진기(토마스)
    2013/03/21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88 

    침묵속의 외침(자신에게 벋어나는 방법)

  16. No Image 18Mar
    by 이진기(토마스)
    2013/03/18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13 

    침묵속의 외침(하느님의 위대하심을 인식하기)

  17. No Image 17Mar
    by 이진기(토마스)
    2013/03/17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91 

    침묵속의 외침(유일한 희망은 인내 가운데 있다)

  18. No Image 15Mar
    by 이진기(토마스)
    2013/03/15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39 

    침묵속의 외침(안심하십시오)

  19. No Image 14Mar
    by 이진기(토마스)
    2013/03/14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67 

    침묵속의 외침(묵상기도는 사랑의 행위)

  20. No Image 13Mar
    by 이진기(토마스)
    2013/03/13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76 

    침묵속의 외침(하느님 사랑에 초점을 맞춰라)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