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2013.04.13 09:38

침묵속의 외침(성 심)

조회 수 4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성 심

성심께 바치는 흠숭의 주된 목적은 주님을 사랑하도록 가르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오로지 주님의 사랑 때문이요.
그분은 우리에게 선한 일을 해 주고 싶어하십니다.

우리를 알기 원하시고 우리가 당신을 알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에게 당신 사랑을 베푸시길 원하시며, 우리가 주님께 아주 가까이 있기를 바라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반대로 냉정과 무정함 그리고 무관심으로
주님의 손을 꽁꽁 묶어놓고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에 대하여 이렇게 잘못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결점을 잡아 내기 위하여 망을 보고 계시는 분이 아닙니다.
또 우리가 구원될 것인가 아닌가 하고 계속 불안해하는 것을 기꺼워하시지도 않으십니다.

아마도 여러분은 때때로 다음과 같이 자문자답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나는 하느님을 사랑하는가? 물론이지,
그러나 나는 상식적이고 실제적인 방식으로 그분을 사랑해,
하느님을 지나치게 광적으로 믿지는 말아야 해, 종교는 내 삶의 한 부분이지,
그 이상이 되어서는 안 돼,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어디에서 끝나게 될지 모를 거야,
아마도 수도원이나 그와 비슷한 불쾌한 다른 곳에 잇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야."

그리스도인들 중 이런 사람들이 제법 있을 것입니다. 나는 이러한 견해를 가진 신자입니까,
아니면 사랑이 가득한 열렬한 신자입니까?

하느님께 신뢰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33 09월 09일 | 원죄와 그 죄가 후손들에게도 이어진다 하비안네 2010.08.09 874
1032 09월 10일 | 개인적인 잘못이라는 성격을 가지지는 않습니다 하비안네 2010.08.09 861
1031 09월 11일 | 원죄는 악마의 세력을 확장시킨 것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167
1030 09월 12일 | 하느님께서는 인간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086
1029 09월 13일 | 죄가 많아진 곳에는 은총이 넘쳐흘렀습니다 하비안네 2010.08.09 933
1028 09월 14일 |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기념하는 날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010
1027 09월 15일 | “하느님께서 구원하신다.”라는 의미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953
1026 09월 16일 | 그리스도라는 이름은 ‘기름부음을 받은 이’ 하비안네 2010.08.09 962
1025 09월 17일 | 구약성경에서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칭호는 하비안네 2010.08.09 1100
1024 09월 18일 | 예수님을 하느님으로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998
1023 09월 19일 | “말씀이 사람이 되셨다” 하비안네 2010.08.09 856
1022 09월 20일 |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대축일 하비안네 2010.08.09 992
1021 09월 21일 | 강생 바로 우리의 구원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086
1020 09월 22일 | 참 하느님으로 계시면서 참 인간이 되셨습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038
1019 09월 23일 | 성령으로 인하여 예수님을 잉태하였다고 교회는 고백합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041
1018 09월 24일 | 인류의 어머니가 되리라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277
1017 09월 25일 | 사람들은 예수님에 대한 많은 호기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비안네 2010.08.09 925
1016 09월 26일 | 복음서는 예수님과 관계된 모든 것을 전하는 전기는 아닙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015
1015 09월 27일 | 그분의 전 생애는 성부 하느님의 계시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033
1014 09월 28일 | 예수 그리스도의 전 생애는 구속의 신비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013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