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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에 대한 두려움

[침묵에 대한 두려움] : 지배적인 문화원리에 따라서 내면의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는
               하느님을 사고체계에서 제거해 버린 인간은 침묵을 견딜 수가 없습니다.

무(無)에서 멀리 떨어져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그에게는
침묵이 공허의 무시무시한 표지가 되기 때문입니다.

무슨 소리가 되었건, 아무리 괴롭고 집요한 것일지라도,
그에게는 침묵보다 유쾌한 것으로 보이고 가장 따분한 소리일지라도
그를 악몽에서 해방시켜 줍니다.

온갖 소리가 침묵하여 무의 끔찍함 앞에 놓이는 것보다는
차라리 괴로운 소리가 더 나은 것입니다.

[침묵 속으로 뛰어들 용기] : 침묵 속으로 들어가는 용기는
                인간에게는 언제나 하나의 도전입니다.


◀◀◀ 마음을 열어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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