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50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당신을 잃어버릴 수 없습니다.

언제쯤 저는 모든 괴로움과 구원받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에서 벗어나
완전한 평화를 누릴 수 있겠습니까?

오, 나의 하느님, 언제 저는 당신과 하나가 되고 가리움 없이
얼굴을 맞대고 당신의 무한한 아름다움을 바라볼 수 있겠습니까?

오, 나의 창조주시여,
언제 "나의 하느님, 저는 이제 더 이상 당신을 잃어버릴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면서
당신을 소유할 수 있겠습니까?

"오, 나의 구세주시여,
끊임없는 내적 갈등으로 싸워야 하는 이 땅에 유배되어 고통받는 저를 보시고
당신의 은총으로 도와주십시오.
또한 이토록 어려운 순례길에 있는 저를 위로해 주십시오.

세상이 제게 어떤 것을 주든지 세상이 주는 것 안에는 그 어떤 것도
평화를 줄 수 없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오히려 당신께 도움을 청하지 않고 세상이 주는 쾌락과 제 안에 있는
악한 경향이 저를 절벽으로 떨어뜨릴까 두렵습니다.

눈물의 골짜기에 갇혀 있는 자신을 바라보면서 끊임없이 당신을 생각하고
당신이 주시는 행복 안에서 기뻐하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제 안에 있는 악한 욕망이 종종 으르렁 거리면서 저를 위협합니다.

언제나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께 감사하는 마음이 늘 제 안에 남아 있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육신은 관능적 즐거움을 누리라고 저를 유혹합니다.
그래서 온 힘을 다해서 이렇게 외칩니다.

"나는 과연 비참한 인간입니다.
누가 이 죽음에 빠진 몸에서 나를 구해 줄 수 있습니까? "(로마7,24)

성 알폰소 성인의 거룩한 묵상 중에서

  1. No Image 20May
    by 이진기(토마스)
    2013/05/20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20 

    침묵속의 외침(병중의 인내)

  2. No Image 19May
    by 이진기(토마스)
    2013/05/19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28 

    침묵속의 외침(저를 구해 주십시오)

  3. No Image 18May
    by 이진기(토마스)
    2013/05/18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17 

    침묵속의 외침(그분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4. No Image 17May
    by 이진기(토마스)
    2013/05/17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03 

    침묵속의 외침(우리가 위반한 것)

  5. No Image 15May
    by 이진기(토마스)
    2013/05/15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44 

    침묵속의 외침(병중의 인내)

  6. No Image 14May
    by 이진기(토마스)
    2013/05/14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54 

    침묵속의 외침(묵상기도의 효과적이고 쉬운 방법)

  7. No Image 13May
    by 이진기(토마스)
    2013/05/13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37 

    침묵속의 외침(제 마음을 모두 차지하여 주십시오)

  8. No Image 12May
    by 이진기(토마스)
    2013/05/12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91 

    침묵속의 외침(저는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9. No Image 11May
    by 이진기(토마스)
    2013/05/11 by 이진기(토마스)
    Views 732 

    침묵속의 외침(침묵속에서 하느님과 함께)

  10. No Image 10May
    by 이진기(토마스)
    2013/05/10 by 이진기(토마스)
    Views 609 

    침묵속의 외침(필멸의 죄를 짓는 것 보다는 죽음을)

  11. No Image 09May
    by 이진기(토마스)
    2013/05/09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20 

    침묵속의 외침(기쁨 대 슬픔)

  12. No Image 08May
    by 이진기(토마스)
    2013/05/08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55 

    침묵속의 외침(바로 지금 시작하십시오)

  13. No Image 07May
    by 이진기(토마스)
    2013/05/07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14 

    침묵속의 외침(완전한 순명은)

  14. No Image 06May
    by 이진기(토마스)
    2013/05/06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45 

    침묵속의 외침(내적인 침묵)

  15. No Image 05May
    by 이진기(토마스)
    2013/05/05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81 

    침묵속의 외침(죄로부터 자유로우십시오)

  16. No Image 04May
    by 이진기(토마스)
    2013/05/04 by 이진기(토마스)
    Views 464 

    침묵속의 외침(선물)

  17. No Image 03May
    by 이진기(토마스)
    2013/05/03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03 

    침묵속의 외침(굳은 결심과 항구심)

  18. No Image 02May
    by 이진기(토마스)
    2013/05/02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00 

    침묵속의 외침(당신을 잃어버릴 수 없습니다)

  19. No Image 01May
    by 이진기(토마스)
    2013/05/01 by 이진기(토마스)
    Views 513 

    침묵속의 외침(하느님 뜻에 대한 순명)

  20. No Image 30Apr
    by 이진기(토마스)
    2013/04/30 by 이진기(토마스)
    Views 684 

    침묵속의 외침(침묵에 대한 두려움)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