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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의 목에는 무거운 짐이 매달려있습니다.
"하느님께 대한 봉사는 나 같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다른 사람들은 할 수 있을지 몰라도 나는 할 수 없다.
나의 과거나 현재가, 내가 하느님을 위하여 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나 다 방해한다.
나는 어떤 좋은 일을 위해서 태어났다고 느껴 왔지만 그 기회를 포착하지 못했다.
그러니 결국 나에게 하느님을 위한 봉사란 아무 소용이 없으며,
앞으로도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우리는 말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그렇게 해오지 않았기 때문에 하느님을 위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이 사실입니까?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은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사랑하려는 열망이 있습니다.
그러한 열망은 누구로부터 옵니까?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하고자 하는 열망을 그분께서 주시지 않는 한
우리는 그것을 가질 수 없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통행금지'구역이나 '막다른 길'로 이끄시겠습니까?
우리는 뺨을 스치는 서늘한 바람을 육안으로는 보지 못하나 대기 속의 움직임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은총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느님은 가장 타락한 마음마저도 한 순간에 그분을 위한 사랑으로
가득 채워지도록 일변시키실 수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나는 하느님이 내 사랑을 원한다고는 느끼지 않는다.
하느님은 내가 그분을 사랑하든 하지 않던 상관하시지 않는다." 라고 말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 개개인을 위해서 돌아가셨습니다.
그 이상 더 무엇을 사실 수가 있겠습니까?
주님께서는 우리 개개인의 사랑을 열망하십니다.
모든 사람이 각자에게 주어진 상황에서 높은 성덕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아름다움, 지위, 돈 그리고 높은 지성을 찾지 않으십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오로지 그분의 은총과 일치하는 것입니다.
그것, 그리고 그것만이 성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하느님께 신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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