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의 외침(자신의 삶에 만족하라)

by 이진기(토마스) posted Jun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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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삶에 만족하라.

물질적인 것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는 용기가 부족하다면
적어도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삶에 만족해야 합니다.

자신의 삶에 만족할 때 우리는 데레사 성인의 말씀을 이해하게 됩니다.
'이 세상에서 덜 가질수록 하늘나라에서 더 많은 것을 차지하게 됩니다.'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마태 5, 3)

산상설교는 또한 마음이 온유하고 깨끗한 사람들은 장차 기뻐하게 되리라고 합니다.
하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이 세상 안에서도 기뻐합니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될 것입니다 가 아닙니다.)
그렇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이 세사에서도 하늘나라를 미리 맛봅니다.

영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은 단순히 물질적으로 부족한 사람이 아니라
물질에 욕심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우리는 그것으로 만족합시다."(1티모 6, 8)


◈◈알퐁소 성인의 사랑의 기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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