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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행의 영성

우리 주님께서 당신께 대한 편견을 버리고 당신을 신뢰할 것을 요구하는
성체의 신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실 적에, 바리사이인들은 "이렇게 말씀이 어려워서야
누가 알아들을 수 있겠는가?"(요한6,60)라고 말하였습니다.

누군가 고행이 여전히 두렵게 느껴지는 이 시기에 일정한 동안 그 고행을 행하지만,
평화가 정착되었다고 보여지는 그 순간 그 고행을 버리는 경우가 많이 있음을 아십시오.

이것은 그토록 많은 지녀야 할 일상적인 덕목들이 있지만 어느 누구도
거의가 그 평범한 수준을 넘기기가 어렵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게으름이 이것을 조장합니다. 이것에 조심하십시오!

여러분들이 충분한 열정을 가지고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피정을 통해
여러분들이 그 습관을 가진다는 것은 역부족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은 여전히
깨어 있지 않으면, 그 이전의 상태로 다시 되돌려지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하면 이러한 위험에서 피할 수가 있는가?
그것은 바로 하느님께 회개의 영성을 간구함으로써 가능합니다.
이것이 없이는 여러분들은 결코 어떠한 것도 지켜내지 못할 것입니다.

즉 여러분들의 열정은 식게 되고 그 이전처럼
피정 이후의 충만한 행복감을 느끼지도 못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크나큰 은총의 상실에 대해 여러분들 자신을
채찍질해야만 하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성체와 완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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