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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죽음을 통해서도 가난을 경험함

죽음으로 말미암아 친구나 친척을 잃는 것도 어떤 면에서는 가난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친척이나 친구를 잃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여
방문을 걸어 닫고 슬픔에 휩싸여 울면서 주위 사람들을 괴롭힙니다.

누구를 위해 그토록 슬피 우는 것일까요?
하느님을 위해서일까요? 분명 하느님을 위해서는 아닐 것입니다.

하느님의 뜻은 우리가 당신 뜻에 자신을 내어 맡기는 것입니다.
떠나간 영혼을 위한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구원받지 못한 영혼은 모든 사람을 싫어할 것이고,
구원받은 영혼은 자신이 구원 받은 것에 대해 모든 사람이
하느님께 감사드리기를 바랄 것입니다.

연옥 영혼들에게는 눈물이 아니라 기도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눈물을 흘린다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은 가난을 인내하는 일입니다.

◈◈알퐁소 성인의 사랑의 기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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