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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을 탓하지 마십시오.

우리 모두가 상류층과 친근해질 수는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회생활에 적용되는 법칙들이 영성생활에도
꼭 들어맞는다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또 몇몇 극소수만이 정말로 하느님을 사랑하도록 선택되었으며,
그들만이 이런 일을 기대한다는 것은 주제넘은 짓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다정하신 하느님을 마치 몽블랑을 보듯이 합니다.
그 변함없는 눈은 햇빛을 받아 반짝이며 봉우리는 엄청나게 크고 장엄합니다.
그러나 접근하기는 어렵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매순간 우리를 당신께 더 가까이 이끌기 위해 노력하시고
우리는 뒤로 물러서려고 노력합니다.
"주님, 제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

첫째로 더 부유해지고 더 영리해지고 더 아름다워지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삶에서 주어지는 우리의 모든 역할에 만족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생활을 이루는 모든 자잘한 일들은 누구의 책임입니까? 하느님이십니다.
이에 불만을 품는 것은 하느님의 뜻에 어긋나는 행위입니다.

모든 것을 만족해 하는 사람을 찾으십시오.
그러면 그 사람이 바로 성인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항상 노력하고 만족하는 습관을 들입시다.
그러면 우리 삶에 대단한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비가 오거나 맑게 개거나,
병들었거나 건강하거나 부유하거나 가난하거나 하느님을 탓하지 마십시오.

우리의 영성 상태는 어떠합니까?
비록 하느님의 손에 맡겨야 할지라도 영성생활의 진보를 위한 우리의 몫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의 영성 상태까지도 만족하게 여기십시오.
하느님께서 지금 우리가 노력하고 있는 것보다 더 빠른 영적 진보를 원하시지 않으신다면
그것을 애태워 바라지도 마십시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하루 아침에 성인이 되기를 바라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덕을 쌓아 가기를 원하십니다.
은총에 잘 순응한다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지는 모든 것들을
쉽고 겸손하게 잘 받아들인다는 뜻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느님의 뜻이며 이렇게 될 때에야 비로소 우리가 성인이 되는 것입니다.

하느님께 신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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