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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기도는 하느님과의 만남

묵상기도는 하느님과의 살아 있는 만남입니다.
우리가 어떤 잘 아는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듯 이 하느님과의 인격적인 만남도
이런 애정 어린 생생한 만남이어야 합니다.

"묵상기도는 누가 우리를 사랑해 주신다는 것을 알고 그 사랑해 주시는 분과 함께
자주 자주 단둘이서 우정을 나누는 것입니다."(성녀 예수의 데레사 자서전 8,5)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거나 사모하는 것도 사랑이긴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직접 대면하고 만나서 대화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모하는 사람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멀리 떨어져 있을 때는
그의 사진이나 편지 등을 보거나 읽을 뿐입니다.

그러나 그 사랑하는 사람이 찾아왔을 때는 이제 편지나 사진이 아니라
직접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서 서로 바라보며 우정을 나누고 대화를 하게 됩니다.

묵상기도와 성체조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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